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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아, 마이 놀았다 아이가"…오늘 바다로 돌려보낸다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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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회 · 2026-09-2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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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아, 마이 놀았다 아이가"…오늘 바다로 돌려보낸다 [굿모닝 MBN]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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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상어 '부캉이'가 출몰한 지 어느덧 12일째입니다.
그동안 부캉이를 보려고 다녀간 방문객은 6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부캉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오늘(29일) 바다로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캉이'를 보러온 시민들이 수로 난간을 따라 줄지어 서 있습니다.

▶ 인터뷰 : 함두순 / 부산 동삼동
- "(연휴 때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밀려서 못 본다고 해서, 오늘은 (사람들이) 없을 거로 생각하고 왔는데 많네요."

넓고 깊은 바다에 사는 무태상어로 추정되는 '부캉이'가 좁고 얕은 수로에 머문 지도 벌써 12일째입니다.

▶ 스탠딩 : 박상호 / 기자
-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수로와 바다가 연결된 곳입니다. 그동안 관계기관은 부캉이가 스스로 이쪽으로 빠져나가길 기다렸지만, 더는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부캉이의 건강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강리화 / 부산 기장군
- "수로 자체가 작으니까 스트레스를 좀 받을 거 같긴 해요. 잘 인도해서 넓은 바다로 빨리 보냈으면 좋겠어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연 부산시는 오늘(29일)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배에서 워터펌프로 물을 뿌려가며 부캉이를 수로 출구까지 유도한다는 게 1차 계획입니다.

만약 이 방식이 통하지 않으면 수로에 바닥까지 닿는 그물망을 쳐서 서서히 바다로 내보낼 예정입니다.

다행히 부캉이는 현재 물속에서 정상적으로 헤엄치고 호흡하는 등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안동균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이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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