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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청국장 자제 좀"…공동주택 호소문에 '와글' [포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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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5회 · 좋아요 2 · 2026-09-1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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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청국장 자제 좀"…공동주택 호소문에 '와글' [포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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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가장 뜨거운 뉴스를 '콕' 찍어 전해드립니다]

우리의 전통 음식인 청국장.

구수하고 진한 맛만큼이나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데요.

최근 SNS에 '공동주택에서 저녁에 청국장 끓이면 민원 들어오는 시대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오며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글과 함께 사진도 공개됐는데, 여기에는 "최근 저녁 시간대에 유입된 음식 냄새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공동주택 게시판으로 보이는 곳에 일종의 '호소문'이 붙은 건데, 작성자는 "(오후) 8시 전후로 청국장, 고기 굽기 등 강한 음식 냄새가 집 안으로 들어온다"며,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적었습니다.

밤 10시가 되도록 군고구마 냄새도 들어온다며, 조리할 때 환기와 냄새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달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내 집에서 음식도 마음대로 못 해 먹나", "단독주택에서 살아라"며 반발한 반면,

"불쾌한 냄새가 들어와 급하게 창문 닫아야 하는 심정은 안 겪어보면 모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내 집에서 음식을 해 먹을 자유'와 '이웃의 평온하게 살 권리'가 부딪히면서,

공동주택의 '생활 에티켓'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최민성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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