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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장직 걸린 오세훈 2심 오늘 마무리 "오세훈은 모른다" 명태균 녹취..판 뒤집나? - [MBC뉴스속보] MBC뉴스 2026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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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장직 걸린 오세훈 2심 오늘 마무리 "오세훈은 모른다" 명태균 녹취..판 뒤집나? - [MBC뉴스속보] MBC뉴스 2026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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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서울고법은 오늘 오후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을 열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형과 오 시장 측 최종변론, 최후진술을 진행합니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 비용 3천300만 원을 대신 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1심은 오 시장에게 벌금 1천만 원과 추징금 2천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잃게 됩니다.

항소심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건 명 씨가 김 씨와 통화하면서 한 "오세훈은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입니다.

오 시장 측은 김 씨가 오 시장과 무관하게 자신의 판단으로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녹취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반면 명 씨는 최근 재판부에 진술서를 내 "오 시장이 여론조사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1심의 시장직 상실형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될지, 새롭게 제시된 녹취가 재판부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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