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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곤 '뿌리 깊은 나무'

민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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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07회 · 좋아요 122 · 참여율 4.06% · 2026-10-09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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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곤 '뿌리 깊은 나무'
조회수 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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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수현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비바람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준 사람.
누군가에게는 연인이나 배우자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부모나 자식을 수도 있을텐데
가수 민수현에게는 그런 사람이 바로 아버지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가수 민수현이
아버지를 위해 제작한 두 번째 노래로
세종대왕의 『용비어천가』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우리말,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입니다.

땅속 깊이 뿌리내린 나무가 세찬 바람에도 굳건히 서 있듯,
우리의 사랑도 세월과 시련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오래도록 변치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향해 보내준 한결같은 사랑.
그리고 이제는 그 사랑을 노래로 전하고 싶은 아들의 마음.
그 깊은 마음을 한 그루의 나무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입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깊은 뜻을 되새기는 오늘,
세종대왕 시대의 노래 『용비어천가』에서 시작된 한 구절이
또 하나의 사랑 노래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가사 ----------

(전주)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넘어지고
꽃도 좋고 열매도 많고 많은 것

샘이 깊은 우물은
가물어도 솟고 솟아나
냇물되어 저 바다로 가듯이

하늘의 뜻으로
맺어진 우리의 인연
그렇게 영원히 영원히

우리 사랑은 그런 그런 것이야
바람에도 끄떡없고
절대 마르지도 않아

그런 그런 그런 것이야

(간주)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넘어지고
꽃도 좋고 열매도 많고 많은 것

샘이 깊은 우물은
가물어도 솟고 솟아나
냇물되어 저 바다로 가듯이

하늘의 뜻으로
맺어진 우리의 인연
그렇게 영원히 영원히

우리 사랑은 그런 그런 것이야
바람에도 끄떡없고
절대 마르지도 않아

그런 그런 그런 것이야

그런 그런 그런 것이야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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