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서울, 폐막식 전주"⋯윤준병 SNS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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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서울, 폐막식 전주"⋯윤준병 SNS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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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올림픽 #올림픽유치 #윤준병 #SNS공개논란 #문체부평가 #전북유치계획 #IOC본선경쟁력 #서울전주공동개최 #서울시협의 #전북협상력 #유치전략 #경기장문제 #숙박시설 #미디어촌 #유치계획검토 #IOC평가 #경쟁국약점노출 #전북자치도 #올림픽유치논란 #국회의원발언
[ 앵커 ]
윤준병 국회의원이 정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전주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민감한 내용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의 유치 계획에 많은 문제가 있어서 IOC 본선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밝혔는데요
서울과의 공동 개최를 위해 협의가 추진되고 있는데 이런 내용을 전북 국회의원이 공개하는 것이 전북의 협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CG ]
윤준병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전주 올림픽 유치 계획을 심사 중인 문체부의 평가 내용이라며 경기장과 숙박, 미디어촌 등 전북의 계획안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체육시설의 비용 분담을 공식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면 전주시가 부담해야 되고, 현재 계획으로는 IOC 본선 경쟁력이 떨어져 해볼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서울과의 공동 개최를 언급했는데 개회식 장소는 서울, 폐막식은 전주로 해야 한다는 등의 다소 구체적인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이 글을 놓고 전북자치도는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우선, 문체부의 평가 내용을 공개적으로 알린 것입니다.
[ CG ]
윤 의원은 해당 글은 문체부 2차관이 사견을 전제로 밝힌 평가와 입장이라고 강조했는데, 문체부 2차관은 전주 올림픽 유치 계획을 점검하는 기구의 장이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문체부 2차관이 국회의원에게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한 것을 사견으로 볼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또, 전북도가 서울시와 협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런 내용이 알려지는 것이 전북도의 협상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전북의 상황을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경쟁국에 약점을 그대로 노출시켰다는 것.
IOC 평가의 다음 단계 진출 여부는 내년 3월 안에 결정돼 시간이 촉박합니다.
[ CG ]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윤준병 의원의 글과 관련된 질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해당 글을 평가할 수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준병 의원이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SNS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된 건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도 전북도의 지방 연대 계획이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전북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데 진땀을 빼야만 했습니다.
[윤준병|국회의원 (지난해 10월) :
(후보도시 선정 이후) 7개월이 지났으면 이 내용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정리를 해야죠.]
현재 추진되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단히 전략적이고 신중하게 다뤄야 될 사안에 대해 먼저 치고 나가는 식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적절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작지 않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 JTV전주방송은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010-513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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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준병 국회의원이 정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전주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민감한 내용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의 유치 계획에 많은 문제가 있어서 IOC 본선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밝혔는데요
서울과의 공동 개최를 위해 협의가 추진되고 있는데 이런 내용을 전북 국회의원이 공개하는 것이 전북의 협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CG ]
윤준병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전주 올림픽 유치 계획을 심사 중인 문체부의 평가 내용이라며 경기장과 숙박, 미디어촌 등 전북의 계획안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체육시설의 비용 분담을 공식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면 전주시가 부담해야 되고, 현재 계획으로는 IOC 본선 경쟁력이 떨어져 해볼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서울과의 공동 개최를 언급했는데 개회식 장소는 서울, 폐막식은 전주로 해야 한다는 등의 다소 구체적인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이 글을 놓고 전북자치도는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우선, 문체부의 평가 내용을 공개적으로 알린 것입니다.
[ CG ]
윤 의원은 해당 글은 문체부 2차관이 사견을 전제로 밝힌 평가와 입장이라고 강조했는데, 문체부 2차관은 전주 올림픽 유치 계획을 점검하는 기구의 장이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문체부 2차관이 국회의원에게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한 것을 사견으로 볼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또, 전북도가 서울시와 협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런 내용이 알려지는 것이 전북도의 협상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전북의 상황을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경쟁국에 약점을 그대로 노출시켰다는 것.
IOC 평가의 다음 단계 진출 여부는 내년 3월 안에 결정돼 시간이 촉박합니다.
[ CG ]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윤준병 의원의 글과 관련된 질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해당 글을 평가할 수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준병 의원이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SNS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된 건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도 전북도의 지방 연대 계획이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전북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데 진땀을 빼야만 했습니다.
[윤준병|국회의원 (지난해 10월) :
(후보도시 선정 이후) 7개월이 지났으면 이 내용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정리를 해야죠.]
현재 추진되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단히 전략적이고 신중하게 다뤄야 될 사안에 대해 먼저 치고 나가는 식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적절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작지 않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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