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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발묶인 수색…예인선 침몰 실종자 못 찾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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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회 · 좋아요 1 · 2026-09-04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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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발묶인 수색…예인선 침몰 실종자 못 찾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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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전복돼 실종된 선원 6명을 찾기 위해 해경이 지난 밤 사이에도 수색을 이어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고휘훈 기자, 밤사이 수색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부산해양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6시부터 야간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예인선이 침몰한 해역을 중심으로 가로 30㎞, 세로 49㎞에 이르는 표류 예측 구역에 선박 14척을 투입할 계획이었고, 해경과 공군 항공기 3대를 동원해 조명탄 약 270발을 쏘아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산 앞바다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밤사이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수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소형 선박 일부는 수색 도중 철수했고, 항공기들도 강풍 탓에 운항을 멈춰야 했는데요.

부산해경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선적 286t급 예인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쯤, 오륙도 동쪽 9㎞ 해상에서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당시 배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인 1명은 인근 상선에 구조됐고, 선내에서 발견된 한국인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나머지 6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어제 공개된 사고 영상 CCTV에 따르면 예인선이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속력과 방향 전환 타이밍이 맞지 않아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예인줄에 걸렸는지 등 정확한 원인은 수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화면제공 부산해경]

[영상편집 김세나]

#전복 #강풍 #부산 #수색 #예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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