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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사망자 1,200명 ↑…실종자도 5천명 넘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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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회 · 좋아요 1 · 2026-09-04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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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사망자 1,200명 ↑…실종자도 5천명 넘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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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티베트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300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실종자 숫자도 5천명을 넘겼는데요.

자세한 상황은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네팔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어느덧 열흘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네팔에서만 최소 1,259명이, 티베트 지역에선 21명이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 수는 1,2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실종자 규모도 5천명을 넘겼는데요.

네팔에서만 5,083명, 티베트 지역에선 541명이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네팔 현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남아 있는데요.

다만 계속되는 생존자 수색과 구조 작업에 구조된 인원도 늘면서, 네팔에서만 최소 12,000여명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구조당국은 특히 직원 수백 명이 실종된 수력발전소 주변 4곳을 중심으로 수색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중 터널 2곳에는 약 90명의 직원이 생존한 채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네팔 전력청 관계자는 트리슐리 3A 발전소의 경우 산소 파이프가 설치돼 있어 터널 안에 산소가 흐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9명이 근무하던 어퍼 트리슐리1 발전소의 터널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생존자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생존한 남성은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단 바하두르 타망/ 네팔 어퍼 트리슐리1 발전소 생존자] "파이프가 보이면 파이프 위로 올라가고, 드럼통이 보이면 드럼통 위로 올라갔습니다. 어떻게든 머리만이라도 물 밖에 내놓으려고 했어요."

이번 대홍수로 네팔 국민의 약 5%, 약 160만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엔은 네팔에 5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아랍에미리트는 구조팀을, 일본은 수습된 시신의 신원 확인 작업을 도울 전문 인력을 파견해 네팔을 돕기로 했습니다.

네팔 당국은 오는 7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중국 #네팔 #산사태 #티베트 #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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