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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불암 영정사진 든 송일국' 어린 나무를 지킨 큰 나무 '45년 인연과 눈물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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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불암 영정사진 든 송일국' 어린 나무를 지킨 큰 나무 '45년 인연과 눈물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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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故 최불암 추도 행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진행됐다.

이날 송일국, 유인촌, 이홍렬, 김경란, 앤디 등이 행사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최불암은 29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향년 87세.

고인은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나빠져 14년 간 진행하던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이후 재활과 건강 관리에 힘 썼으나 최근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1960년대 중반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故 최불암은 1971년 시작한 MBC '수사반장'에서 18년간 박영한 반장 역을 맡았고, 1980년 시작한 MBC '전원일기'에서는 22년간 김 회장 역을 연기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발인 후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추모 미사 진행 후 초록우산 본부에서 마지막 추모 행사를 마친 뒤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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