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고 후 다 잃고 들어온 심심산골이지만 세상 부러울게 하나 없다|사람도 걱정도 없는 오지에서 신선처럼 사는 법|가을 무릉도원|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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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 후 다 잃고 들어온 심심산골이지만 세상 부러울게 하나 없다|사람도 걱정도 없는 오지에서 신선처럼 사는 법|가을 무릉도원|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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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가을 무릉도원 시작
01:04 매일매일 달걀 보물찾기
05:20 아내를 위해 선택한 산골
11:01 아버지를 잇는 청년 농부
27:10 사흘 밤낮 끓인 도라지정과
30:00 은퇴 부부의 낭만 귀촌 일기
41:18 어머니가 전한 농사 철학
55:53 50년 전 빛바랜 연애편지
58:39 정 넘치는 구룡포 홍게 파티
※ 이 영상은 2015년 12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가을 무릉도원을 찾아서 1~5부>의 일부입니다.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가을 무릉도원을 찾아간다. 아름다운 자연의 품 안에서 세상 부러울 것이 없고, 지친 심신은 금세 치유되어 활기를 찾게 되는 무릉도원을 찾아 포항, 영천, 순창, 해남으로 기행을 떠난다.
태백산맥의 지맥인 동대산과 향로봉 계곡이 만나는 곳, 기묘한 바위들 틈으로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하옥계곡이다. 청정한 물기운을 받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신선이 된다.
불빛 따라오니 환하게 피어난 복숭아꽃이더라 무릉도원이 바로 도등기 마을을 두고 이른 말이 아닐까.
장명숙 씨는 교통사고로 크게 몸을 다쳐 잠시 요양 차 찾았으나, 이제는 매일 아침 산책하며 나무와 등 맞대고 인사하고 있다. 화재로 부부의 보금자리가 재가 되어버리는 시련도 겪었지만 다시금 용기를 내고 보니 닭 돌보는 일이며 배추 하나 뽑는데도 이렇게 즐거울 수 없다. 이제는 내 마음 기댈 곳이 도등기만한 데가 없구나 싶다.
해발 450m 준고랭지에 속하는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는 청송군, 영덕군까지 총 3개 지역이 인접하는 최북단 지역이다. 이 마을에는 사과와 사랑에 빠진 진짜배기 농사꾼 서상욱 씨가 있다. 아들과 딸도 아버지의 뚝심에 반해 사과 농사에 뛰어들었지만 사과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종일 길어지는 잔소리에 괴롭기도 하다.
서상욱 씨에게는 사과 농사가 곧 자식 농사, 엄하다 싶어도 어쩔 수 없다. 주렁주렁 달린 사과들 보고 있노라면 다 자식같이 그저 흐뭇하니 이곳이 무릉도원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을 무릉도원을 찾아서 1~5부
✔ 방송 일자 : 2015.11.30~2015.12.04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01:04 매일매일 달걀 보물찾기
05:20 아내를 위해 선택한 산골
11:01 아버지를 잇는 청년 농부
27:10 사흘 밤낮 끓인 도라지정과
30:00 은퇴 부부의 낭만 귀촌 일기
41:18 어머니가 전한 농사 철학
55:53 50년 전 빛바랜 연애편지
58:39 정 넘치는 구룡포 홍게 파티
※ 이 영상은 2015년 12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가을 무릉도원을 찾아서 1~5부>의 일부입니다.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가을 무릉도원을 찾아간다. 아름다운 자연의 품 안에서 세상 부러울 것이 없고, 지친 심신은 금세 치유되어 활기를 찾게 되는 무릉도원을 찾아 포항, 영천, 순창, 해남으로 기행을 떠난다.
태백산맥의 지맥인 동대산과 향로봉 계곡이 만나는 곳, 기묘한 바위들 틈으로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하옥계곡이다. 청정한 물기운을 받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신선이 된다.
불빛 따라오니 환하게 피어난 복숭아꽃이더라 무릉도원이 바로 도등기 마을을 두고 이른 말이 아닐까.
장명숙 씨는 교통사고로 크게 몸을 다쳐 잠시 요양 차 찾았으나, 이제는 매일 아침 산책하며 나무와 등 맞대고 인사하고 있다. 화재로 부부의 보금자리가 재가 되어버리는 시련도 겪었지만 다시금 용기를 내고 보니 닭 돌보는 일이며 배추 하나 뽑는데도 이렇게 즐거울 수 없다. 이제는 내 마음 기댈 곳이 도등기만한 데가 없구나 싶다.
해발 450m 준고랭지에 속하는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는 청송군, 영덕군까지 총 3개 지역이 인접하는 최북단 지역이다. 이 마을에는 사과와 사랑에 빠진 진짜배기 농사꾼 서상욱 씨가 있다. 아들과 딸도 아버지의 뚝심에 반해 사과 농사에 뛰어들었지만 사과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종일 길어지는 잔소리에 괴롭기도 하다.
서상욱 씨에게는 사과 농사가 곧 자식 농사, 엄하다 싶어도 어쩔 수 없다. 주렁주렁 달린 사과들 보고 있노라면 다 자식같이 그저 흐뭇하니 이곳이 무릉도원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을 무릉도원을 찾아서 1~5부
✔ 방송 일자 : 2015.11.30~2015.12.04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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