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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동 밤 버스 (단 하나의 목소리)

오지사랑
구독자 750명
조회수 280회 · 좋아요 4 · 2026-09-2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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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동 밤 버스 (단 하나의 목소리)
조회수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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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 어쿠스틱 팝 발라드 / 시네마틱 웅장한 K-발라드

[Verse 1-1]
여섯 평 작은 방 불을 밝히던 날
어린 너를 홀로 두고 돌아서던 길
아비 마음 한구석엔 비가 내렸다
밥은 잘 챙기는지, 밤은 안 무서운지.

[Verse 1-2]
불안한 현실을 꿋꿋이 견디면서도
가슴 속엔 무대 조명을 꿈꾸던 아이
남산 자락 회현동 열 평 방을 얻어두고
오늘도 오디션장 문을 두드린다.

[Verse 2-1]
하루를 견디고 돌아온 외로운 방에
세상이 좋아져 외로움을 달랜다지만
차마 다 하지 못한 그 속마음들을
아비가 다 읽어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Verse 2-2]
혼자 밥을 차리고, 혼자 버스를 타는
이 땅의 수많은 외로운 청춘들아
포기하지 않고 자기 길을 걸어가는
그 모습이 얼마나 멋지고 대단한지.

[Chorus1]
회현동 밤 버스 창가에 기대어
오늘 하루도 참 고생 많았다.
세상이 아무리 차갑고 눈물겨워도
너는 매일 작은 기적을 만든다.

[Chorus2]
남산 자락 창가마다 불을 밝히는 밤
내 딸아, 너는 누군가의 심금을 울릴
단 하나의 목소리란다.

[Bridge]
언젠가 네가 설 화려한 무대 위
객석 맨 앞줄에서 크게 박수칠 날
로봇도, 기술도 대신할 수 없는
아비의 진짜 마음이 거기 서 있을게.

[Outro]
남산 아래 불을 밝힌 너의 방으로
나지막이 전한다...
사랑한다, 내 딸 oo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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