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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스토킹 살인' 60대 구속영장심사…묵묵부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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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회 · 2026-11-0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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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스토킹 살인' 60대 구속영장심사…묵묵부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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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은평구에서 70대 여성을 스토킹한 끝에 살해한 60대 남성에 대한 영장심사가 있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피의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는데요.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패딩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경찰 호송차에서 끌려 나옵니다.

[A 씨 / 은평구 스토킹 살인범] "(살해 계획한 거 맞나요?)… (전자발찌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범행한 건가요?)…"

서울 은평구 스토킹 살인범 60대 A 씨입니다.

A 씨는 지난 5일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과거 연인 사이였던 70대 여성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대화 중 시비가 붙었고, 화가 나서 살해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체포 당시 A 씨는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는데, 범행 뒤에는 수면제를 복용했다고도 진술했습니다.

A 씨는 범행 전부터 지속적으로 B 씨를 스토킹했습니다.

B 씨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총 4차례 A 씨를 스토킹 등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6월 신고 당시 경찰은 B 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A 씨에 대해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했지만, 한 달 뒤 A 씨는 또다시 집까지 찾아가 B 씨를 폭행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당시 검찰은 폐암 4기인 A 씨가 수술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반려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송치한 뒤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치소 유치와 전자발찌 부착 등 잠정조치를 신청했습니다.

A 씨는 한 달간 구치소에 유치된 뒤 두 달 동안 전자발찌를 부착했는데, 부착 기간이 끝난 지 약 2주 만에 B 씨를 살해했습니다.

A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영상편집 안윤선]

[뉴스리뷰]

#구속영장 #경찰 #스토킹 #살인 #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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