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김재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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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김재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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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시리즈.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양준혁·이승엽·마해영 선수로 클린업을 구성했던 막강 전력의 라이언스.
그리고 이에 맞선 상대는 우여곡절 끝에 4강에 턱걸이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현대를, 플레이오프에서는 기아를 꺽으며 겨우 겨우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팀 트윈스
트윈스는 한 경기 한 경기 되새기기 숨 가쁠 정도로 악전과 고투를 이어내며 라이언스와 맞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승 3패로 맞섰던 6차전, 역시 엎어지고 뒤집어지던 경기에서 트윈스는 6회 초 당뇨병을 극복한 대타 심성보 선수가 안타로 나가며 시작해 5대 5 동점에 성공하며 주자 1·2루의 역전 찬스를 잡아냅니다.
하지만 투아웃. 안타 하나가 필요한 상황에서 김성근 감독은 벤치를 지키던 한 선수를 대타로 불러냅니다. 좌타석에 선 이 선수를 맞선 라이언스의 투수는 노장진 선수 투수는 타자의 몸 쪽을 향해 147㎞짜리 직구를 던집니다. 타자는 그 공을 힘껏 휘둘러 경기장의 중원을 뚫어 버립니다. 트윈스 선수단과 팬들은 일제히 역전의 환호를 내지릅니다. 1·2루 주자는 재빨리 홈으로 들어와 역전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경기장은 정적과 눈물로 휩싸입니다. 장타를 친 타자가 힘겹게 마치 사투를 하듯 1루로 절뚝거리며 걸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트윈스의 관중들은 두 손을 모아 타자가 1루에만 도착하길 기도합니다. 심지어 어떤 관중들은 타자를 향해 “이제 괜찮다”며 홈으로 돌아가라며 눈물로 호소합니다.
긴박한 순간, 외야의 공은 1루로 중계 플레이가 됩니다. 아웃이 될 찰나, 타자는 겨우 1루에 안착하고 관중들을 향해 활짝 웃습니다.
역전의 희열보다 1루까지의 사투가 더 감동이었던 한국 프로야구 전설의 한 장면. 이 전설을 만들어낸 선수는 다름 아닌 바로 캐논 김재현 선수였습니다.
야구의 추억 : 한국 프로야구의 영웅들이번 편은‘캐논’, 김재현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이에 맞선 상대는 우여곡절 끝에 4강에 턱걸이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현대를, 플레이오프에서는 기아를 꺽으며 겨우 겨우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팀 트윈스
트윈스는 한 경기 한 경기 되새기기 숨 가쁠 정도로 악전과 고투를 이어내며 라이언스와 맞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승 3패로 맞섰던 6차전, 역시 엎어지고 뒤집어지던 경기에서 트윈스는 6회 초 당뇨병을 극복한 대타 심성보 선수가 안타로 나가며 시작해 5대 5 동점에 성공하며 주자 1·2루의 역전 찬스를 잡아냅니다.
하지만 투아웃. 안타 하나가 필요한 상황에서 김성근 감독은 벤치를 지키던 한 선수를 대타로 불러냅니다. 좌타석에 선 이 선수를 맞선 라이언스의 투수는 노장진 선수 투수는 타자의 몸 쪽을 향해 147㎞짜리 직구를 던집니다. 타자는 그 공을 힘껏 휘둘러 경기장의 중원을 뚫어 버립니다. 트윈스 선수단과 팬들은 일제히 역전의 환호를 내지릅니다. 1·2루 주자는 재빨리 홈으로 들어와 역전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경기장은 정적과 눈물로 휩싸입니다. 장타를 친 타자가 힘겹게 마치 사투를 하듯 1루로 절뚝거리며 걸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트윈스의 관중들은 두 손을 모아 타자가 1루에만 도착하길 기도합니다. 심지어 어떤 관중들은 타자를 향해 “이제 괜찮다”며 홈으로 돌아가라며 눈물로 호소합니다.
긴박한 순간, 외야의 공은 1루로 중계 플레이가 됩니다. 아웃이 될 찰나, 타자는 겨우 1루에 안착하고 관중들을 향해 활짝 웃습니다.
역전의 희열보다 1루까지의 사투가 더 감동이었던 한국 프로야구 전설의 한 장면. 이 전설을 만들어낸 선수는 다름 아닌 바로 캐논 김재현 선수였습니다.
야구의 추억 : 한국 프로야구의 영웅들이번 편은‘캐논’, 김재현 선수가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