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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살얼음판 승부…디아즈는 왜 뛰었을까? [9시 뉴스] / KBS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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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469회 · 좋아요 86 · 참여율 0.34% · 2026-11-04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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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살얼음판 승부…디아즈는 왜 뛰었을까? [9시 뉴스] / KBS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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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2연승에 도전하는 KT와 반격을 노리는 삼성이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초반 기세를 올리던 삼성은 아쉬운 주루 플레이 하나로 달아날 기회를 놓쳤습니다. 하무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깜짝 시구자로 나선 KT의 초대 사령탑 조범현 감독이 삼성의 전설 이만수를 향해 폭투를 던지고 멋쩍게 웃습니다.

유쾌한 시구와는 달리, 경기는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2회 삼성 디아즈의 큼지막한 타구!

KT 우익수 최원준의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담장과 충돌하면서 빠져나옵니다.

그사이 2루 주자 최형우가 선취점을 올렸고, 디아즈도 3루까지 내달렸습니다.

무사 3루의 절호의 기회!

하지만 삼성은 뜻밖의 주루 플레이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후속 타자 류지혁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디아즈가 홈으로 뛰어들었지만 아웃되고 만 겁니다.

KT의 내야진이 전진 수비를 하지 않았고, 홈 송구마저 한 차례 땅에 맞고 튀었지만 결과는 아웃이었습니다.

류지혁 또한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다시 보면, 타구가 처음 땅에 맞고 튀어 오르는 순간 주춤했던 디아즈.

유격수 장준원이 공을 잡을 무렵에야 홈으로 출발하면서, 한 박자 늦은 판단이 결국 주루사로 이어졌습니다.

삼성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자, KT는 허경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양 팀은 치열한 연장 혈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KT가 2연승으로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삼성이 시리즈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최찬종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7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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