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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신원역-국수역 메타세쿼이아길·도곡터널 걷기 좋은길 | 풍경쌤의느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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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6회 · 좋아요 8 · 2026-06-2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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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길, 신원역-국수역 메타세쿼이아길·도곡터널 걷기 좋은길 | 풍경쌤의느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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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자전거길 #메타세콰이어길 #걷기좋은길 #도곡터널 #느린여행 #폐철도
초여름의 싱그러운 바람을 따라 남한강 자전거길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어 나무들이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이는 길입니다.
이 길은 남한강자전거길 가운데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신원역에서 국수역까지 약 4km 구간입니다.
옛 중앙선 철길이 지나던 곳으로 오르막이 거의 없고,
자전거 도로이지만 걷기에도 참 좋은 길입니다.
초여름이지만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드리운 그늘 덕분에
뜨거운 태양도 피할 수 있고,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이 더위도 식혀줍니다.
길 가에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 나무도 보이네요.
보리수 열매도 눈에 들어옵니다.
길이 약 176m의 도곡터널은
예전 중앙선 철도가 지나던 흔적을 간직한 곳입니다.
기차가 지나다니던 철길이 사람과 자전거가 오가는 길이 된 도곡터널은
길지 않은 터널이지만, 서늘한 공기와 함께 잠시 햇살을 피해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니 도곡터널 쉼터가 보입니다.
중간중간에 쉼터도 잘 조성되어 있어 좋네요.

빠르게 지나쳤다면 보지 못했을 풍경들.
잘 익은 열매와 초록빛 들판,
메타세쿼이아 길,
도곡터널과 남한강의 여유로움까지.
이번 걷기 여행은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남한강 자전거길 신원역에서 국수역까지,
초여름의 풍경 속을 천천히 걸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걷는여행
#풍경쌤의느린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