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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한테 예약했는데, 왜 머리는 인턴이 해주나요?

궁달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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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42회 · 좋아요 10 · 2026-11-0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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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한테 예약했는데, 왜 머리는 인턴이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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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장님은 언제 오세요?”
“마지막에 봐주실 거예요.”

원장님한테 받으려고 몇 주를 기다렸고, 돈도 더 냈는데.
상담 잠깐 하고 사라진 원장님을 거울로 계속 찾게 된다면, 손님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미용실에 분업이 필요하다는 건 알아요.
원장님이 모든 과정을 혼자 할 수는 없고, 인턴도 직접 해보면서 배워야 하니까요.

그런데 손님이 서운한 건 인턴이 머리를 만졌다는 사실만은 아닐 거예요.
내가 믿고 예약한 사람이 나를 신경 쓰고 있는지, 그게 느껴지지 않았던 거죠.

“뒤쪽은 우리 스태프가 함께할 거고요. 제가 중간중간 확인할게요.”

이 한마디를 해주고, 약속대로 돌아와서 살펴주는 것.
손님이 원장님을 찾기 전에 먼저 와주는 것.
바쁜 매장에서도 그 차이는 손님에게 전해집니다.

원장님을 대신해 손님의 서운함을 받아내는 인턴에게도 필요한 일이에요.

손님은 머리가 완성된 모습만 기억하지 않아요.
그 자리에 앉아 있는 동안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도 기억합니다.

손님으로서 서운했던 순간, 미용인으로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들려주세요. 서로의 입장에서 이야기해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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