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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봄맞이/야생화도감/러시아/함경북도 명천/카자부에(Kazabue : 바람피리)/웰컴투동막골ost/NHK 아스카OST/오시마 미치루 작/구름재/엄광주

구름재의 야생화도감
구독자 1,730명
조회수 119회 · 좋아요 23 · 2026-07-15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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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봄맞이/야생화도감/러시아/함경북도 명천/카자부에(Kazabue : 바람피리)/웰컴투동막골ost/NHK 아스카OST/오시마 미치루 작/구름재/엄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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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남녘의 땅에선 아무리 발돋움해도 닿지 않던 너를,
결국 아득한 러시아의 낯선 들녘에서야 만났다.
함경북도 명천의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
처음 움텄을 너의 강인한 생명력.
가로막힌 삼팔선 대신 시베리아의 광활한 대지를 돌고 돌아
마주한 너의 작고 하얀 얼굴에서,
나는 기어이 눈물겨운 "봄의 속삭임"을 듣고야 만다.
차디찬 침묵의 겨울을 견디고 마침내 피어난 너처럼,
우리를 갈라놓은 거칠고 황량한 이 분단의 계절도
결국은 녹아내릴 것을 믿는다.
국경마저 소리 없이 허무는 너의 가냘픈 날갯짓이
마침내 한반도 온 땅에 따스한"희망"의 봄을
데려오기를.
거침없이 백두대간을 타고 내려와
남과 북이 한 품에 얼싸안을 그날을,
나는 오늘 너의 여린 잎사귀 위에서 간절히 염원한다.

학명 : Androsace septentrionalis L.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앵초과 봄맞이속의 한해살이풀
우리나라 북부 지방을 비롯해 만주, 시베리아, 몽골,
북유럽, 북아메리카 등 추운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고산의 건조한 초지나 경사지에서 자라며,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 방사형으로 퍼지는 로제트
형태를 이룬다
피침형 또는 주걱 모양으로 가장자리 윗부분에 얕은
톱니가 있다
7월경 여러 개의 꽃줄기가 올라와 작은 흰색 꽃이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북부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고산 및 한랭지 식물의 생태와
식물 다양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가 있는
희귀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