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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비공개 회의 전 금투협 문건에 "레버리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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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7회 · 좋아요 3 · 2026-09-1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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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비공개 회의 전 금투협 문건에 "레버리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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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에서 금융투자협회의 역할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청와대 주관 비공개회의 일주일 전 금융당국이 연 회의에 참석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개별 제안에는 없었던 '단일종목 2배' 허용안이, 정작 업계를 대변하는 금투협의 종합 자료에는 첫 번째 안건으로 담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월 6일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청년 자본의 국내시장 투자촉진회의'.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협회와 금감원, 거래소,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참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는 당시 회의를 앞두고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각각 마련한 제안서를 입수해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이들 개별 금융회사의 제안서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도입해 달라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회의를 위해 마련된 금투협 종합 참고 자료에는 전혀 다른 내용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 항목부터 '레버리지 ETF 등 상품 다양화'가 제시됐고, 해외와 같이 3배 레버리지와 '단일종목 2배' 상품 출시를 허용하자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담겼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3일 비공개회의보다 일주일 앞선 시점이어서, 사전 교감이나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은석 / 국민의힘 의원]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경우 회원사들로부터 의견 수렴 없이 금투협회가 단독으로 청와대에 의견을 제시했다. 통상적이지 않고..."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지난 6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과열 논란 당시 "전 국민이 투자에 눈이 벌겋게 있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사회"라고 언급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개별 금융투자사의 건의에는 없었던 레버리지 상품 도입안이 어떤 경위로 협회 공식 자료에 포함됐는지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영상편집 박재현]

[영상편집 김세나]

[그래픽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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