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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가 떠나려 빚문서에 아내와 아이를 넘긴 남편때문에 정체를 드러낸 아내 l 야담 옛이야기 옛날이야기 민담 오디오북

야담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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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370회 · 좋아요 575 · 참여율 2.57% · 2026-07-2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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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가 떠나려 빚문서에 아내와 아이를 넘긴 남편때문에 정체를 드러낸 아내 l 야담 옛이야기 옛날이야기 민담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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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과 달아나려던 남편은 아내와 두 아이의 이름을 빚문서에 적었습니다.
집을 빼앗으러 온 빚쟁이들은 어린아이들까지 종으로 끌고 가려 했지요.
그러나 남편은 조용히 베를 짜던 아내의 진짜 정체를 알지 못했습니다.

정조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절, 인왕산 아래에는 몰락한 양반 윤태겸과 아내 서해원, 두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가난을 부끄러워하던 태겸은 자신을 귀하게 대해 주는 기생 초향에게 빠져 점점 많은 빚을 지게 됩니다. 결국 그는 아내의 도장을 훔쳐 집과 베틀방은 물론, 두 아이의 앞날까지 빚쟁이에게 넘기는 문서를 만들고 맙니다.

하지만 말없이 가족을 지키며 살아온 해원에게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빚쟁이들이 아이들에게 손을 뻗는 순간, 평범한 아낙으로 숨어 살던 전설의 여인 ‘백매’가 다시 칼을 들기 시작합니다.

가족을 배신한 남편과 정체를 숨긴 아내, 백성들의 삶을 빼앗아 온 검은 장부를 둘러싼 조선시대 야담입니다.

과연 해원은 두 아이와 억울한 백성들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족을 버렸던 남편은 마지막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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