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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 '충북 1호'...농가 소득 기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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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6회 · 좋아요 10 · 2026-09-24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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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 '충북 1호'...농가 소득 기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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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변화되는 기후에 맞춰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인 '충북 1호'를 공개했습니다.

우수한 밥맛은 물론 병해충에도 강해 지역 농가의 새로운 효자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드넓게 펼쳐진 논에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벼가 가득합니다.

줄기가 탄탄하게 받쳐주고 벼알들이 빽빽하게 맺혀 있습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충북 지역의 기후와 환경에 맞게 개발한 신품종 벼인 '충북 1호'입니다.

이번 충북 1호는 지역 적응시험 등 10여 년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됐습니다.

충북에서 최초로 개발한 백미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벼 수확 전 씨앗에서 싹이 터버려 상품성이 떨어지는 수발아율이 낮습니다.

또,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해충은 물론 비바람으로 옆으로 넘어지는 현상에도 잘 버티는 특징도 있습니다.

[한우리 /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사 : 저항성을 갖고 있어서 수발아에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성입니다. 병해충에도 물론 강합니다. 이제 병해충은 기본으로 이제 저항성이 없으면 농가들의 재배가 어려워서….]

밥맛 평가 단계에서도 다른 품종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농민들의 기대감도 높습니다.

[박금용 / 한국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장 : 단맛이나 이제 생산성 또 쓸림성 이런 것이 다른 품종보다 강하고 그래서…충북 지역에서는 어지간히 잘 된다고 그래서 이 품종을 선택해 보려고 왔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안에 품종 출원을 마치고 재배 면적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재배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면서 완성도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조은희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장 : (문제점 등을) 개선해 가면서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고요. 처음 개발된 백미 품종인 만큼 새롭게 품종의 특성이라든지 충북의 이미지를 잘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지어서….]

자체 육성 품종인 '충북 1호'가 충북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YTN 김기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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