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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만 빽빽하다고 좋은 숲이 아니다? 몸을 치유하는 '건강한 숲'을 만드는 비결 [환경스페셜-산의 날 특집 - 다시 살아나는 숲] / KBS 20061018 방송

환경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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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80회 · 좋아요 18 · 참여율 0.63% · 2026-09-1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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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만 빽빽하다고 좋은 숲이 아니다? 몸을 치유하는 '건강한 숲'을 만드는 비결 [환경스페셜-산의 날 특집 - 다시 살아나는 숲] / KBS 200610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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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보는 것만으로 우울증 완화!?
혈압, 맥박, 교감신경계 등 신체 각 부분에 탁월한 만병통치약!
인간을 치유하는 놀라운 숲의 힘! 산림 선진국 독일과 일본에서 찾은 숲의 효능을 확인하고 다양한 산림치료요법을 소개한다.

▶ 일상 속의 숲 가꾸기 - 독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공주가 잠든 그 숲은 어떤 모습일까.
산림 선진국 독일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는 동화 속 숲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대대로 산을 지키며 숲을 보존하고 가꾸어나가는 인생을 사는 이른바 ‘숲 장인’들이 살아가는 곳! 몇 백 년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조림계획과 체계적인 숲 관리 등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는 독일에서 ‘숲 가꾸기’라는 명칭은 사라진지 오래, 그만큼 숲을 가꾸어 나가며 살아가는 일이 그들에게는 일상이다.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숲과 더불어 사는 법부터 가르치는 독일인들, 거목이 죽어 쓰러져도 치우지 않는 그들의 숲 관리 철학을 살펴보고, 숲이 주는 혜택을 온몸으로 만끽할 줄 아는 진정 건강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 건강한 숲, 건강한 인간을 품다 - 일본
숲의 효능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대두되는 가운데 사람을 웃음 짓게 하는 숲의 힘은 무엇일까? 산림요법의 생리적 효과를 세계 최초로 밝혀내며 산림 요법 지역을 지정하여 숲을 이용한 산림치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일본. 제작진은 일본 삼림종합연구소를 찾아 생리활성화 실험을 실시, 숲 속에서 경관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을 일으키는 호르몬인 코티졸의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그밖에 교감신경계, 혈압, 맥박 실험의 결과는 놀라울 정도..따라서 이들은 숲을 단순히 감상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교육목적, 치료목적, 수자원 창출 등의 다용도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일본과 독일의 공통점은 바로, 일상처럼 이루어지는 전문적인 숲 가꾸기로 인해 하층식물과 동물들, 수자원이 풍부한 건강한 숲을 지니고 있다는 것! 때문에 이들은 우리에게 “산을 찾기 전의 표정과 산을 찾은 후의 표정이 다르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렇다면, 국토의 70% 이상이 산과 숲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 푸른 사막. 우리 숲은 병들어 있다.
한국전쟁이후 숲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 결과, 우리나라의 산하는 수목으로 빽빽하다. 적극적인 조림 사업 그리고 50년, 그렇다면 우리 숲의 건강 상태는 어떨까? 결과는 적신호, 하지만 꺼져 가는 숲의 생명은 울창한 잎들이 애써 가리고 있었다. 마른 가지와 물기 한 점 없는 흙에서는 풀 한 포기, 나비 한 마리조차 살아갈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인 곳 역시 푸른 옷을 입고 있는 우리 숲. 지나치게 빽빽하게 조성된 나뭇잎들이 지붕 역할을 하게 되어 햇빛이 바닥에 닿지 못한다. 또한 숲 가꾸기가 미비한 지역에서는 빗방울조차 바닥에 스며들지 못해, 인간마저도 심각한 식수난에 시달리는 실정인데..
산림선진국인 독일, 일본과는 달리 인공조림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숲의 역사 자체가 다른 우리 숲,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 숲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숲 가꾸기, 솎아베기 [간벌(間伐)]
좋은 나무, 좋은 목재 그리고 좋은 숲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독일과 일본 등에서도 실시하는 간벌 작업은 방식과 목적은 달라도 모두 좋은 숲을 만들기 위한 숲 가꾸기의 일환이다. 제작진은 우리나라에서 인공조림 실험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광릉 시험림을 찾았다. 길 하나를 가운데 두고 숲 가꾸기를 해 준 숲과 그렇지 않은 숲의 모습은 매우 대조적이었다. 가꾸기 작업을 해 준 숲에서는 촉촉하고 건강한 땅 위에 울창한 하층식물들과 동물들의 생명이 활발하게 숨쉬고 있었으나, 가꾸기가 되어 있지 않은 숲에서는 마른 땅에서 풀 한 포기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숲과 인간의 건강한 공존은 인간을 부를 수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숲 가꾸기를 통해야만 생명을 품을 수 있는 숲, 우리 숲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과제다.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산의 날 특집 - 다시 살아나는 숲(2006년 10월 18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숲 #자연다큐 #환경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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