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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발언' 또 논란⋯국립의학대학원 이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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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555회 · 좋아요 7 · 참여율 0.20% · 2026-09-29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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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발언' 또 논란⋯국립의학대학원 이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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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지 발표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원이 설립지로 거론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복지부장관이 국립중앙의료원을 수련병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국무회의에서 보고하면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바라왔던 남원 유치가 반쪽짜리에 그치는 건 아닌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법.


법안이 마련된 지 8년 만인데, 정부가 10월 1일 설립지를 최종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립의전원을 설명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폐교된 서남대 의대를 활용하고, 남원에는 일부 부지가 확보됐다고 설명하면서 남원 유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정은경|보건복지부 장관 :
서남의대를 폐지하면서 정원과 부지를 활용하겠다고 정한 적이 있고 보건복지부가 남원에 부지를 확보해달라고 요청을 하면서...]


1분 30초가량 진행된 국립의전원 관련 보고.


[변한영 기자 :
남원이 언급되면서 유치에 기대를 더 키울 수 있게 됐지만, 실상은 우려만 배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두 달 전 대통령 업무 보고에 이어 이번에도 국립중앙의료원과의 연계 방안을 설명한 것입니다.


지난번에는 이원화를 요청했다면, 이번에는 방침까지 있다며 사실상 못을 박았습니다.


[정은경|보건복지부 장관 (지난 7월) :
수련병원과 의과대학이 근접하게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꼭 해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정은경|보건복지부 장관 (오늘) :
국립중앙의료원을 수련 병원, 교육 병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은 있는 거고요.]


지난해 대선 당시 공공의대 설립을 약속했던 이재명 대통령도 사안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진 발언을 하면서 다소 실망감을 줬습니다.


[(이게 지금 기본적으로 지금 서울에 있던 거죠?) 새로 설립하는 거기 때문에 어디에 있지 않고.]


복지부 장관의 국립중앙의료원 발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전북자치도.


이원화의 명분으로 거론되는 취약한 지역 교육과 임상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도내 대학병원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해 놨기 때문입니다.


[김미정|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지금 논의를 해야 될 부분은 일원화냐, 이원화냐의 준비가 아니고 역량 있는 공공의사를 우리 남원에서 배출해 낼 수 있는가(를 논의해야 합니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지 발표를 코앞에 두고 나온 주무 장관의 발언.


결국 남원 유치의 성패는 설립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임상, 수련이라는 국립의전원의 핵심 기능을 온전히 남원에 담아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JTV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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