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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00분간 서서 기자회견..."연임 생각 전혀 없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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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17회 · 좋아요 14 · 2026-09-1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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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00분간 서서 기자회견..."연임 생각 전혀 없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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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한연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있었는데요.청와대 출입기자와 현장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한연희 기자 어서오세요.이 대통령이 취임 뒤 일곱 번째 기자회견을 했는데 현장에 직접 가서 취재를 하지 않았습니까? 분위기 어땠습니까?

[기자]
오늘 상당히 엄중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애초 오늘 기자회견 10시로 예정돼있었는데요. 오전 8시 20분쯤 30분 연기한다, 이런 공지가 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회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 책임감 있게 메시지를 정돈하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계속 고치느라 늦어졌다고 설명했고요. 실제 분위기도 앞선 6차례 기자회견과 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내내 무거운 표정으로 임했고 웃거나 농담을 하는 순간도 거의 없었습니다.

[앵커]
말씀주신 대로 앞선 기자회견에서는 크게 웃는 모습도 우리가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내내 무거운 표정에 사과로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본격적인 질의 응답을 하기 전에 대통령 모두발언이 있었는데 이 모두발언이 꽤 이어졌습니다. 질문이 나오기 전에, 모두발언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 많이 전달했는데 일단 시작부터 송구한 마음이라며 자세를낮췄습니다. 지금까지 최선 다해왔고, 초심을 잃지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지방선거 이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언급했는데요. 처음에는 당황했다는 솔직한 심정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 국민은 옳고모두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앞으로 더 세심하고 낮고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앵커]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해서도 모두발언에서 밝혔어요.

[기자]
이 부분에 상당히 긴 시간을 할애했어요. 모두의 대통령이라는 원칙 세웠는데 익숙한 길이 아니라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고요. 방법이 부족했던 것이지, 방향이 달라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로와 방법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했던 사람들의 진심까지 의심하지는 말아 달라, 이렇게 직접적으로 호소의 말도 전했고요. 또 함께했던 분들이 서로 혐오의 언어를 주고받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이렇게도 언급했습니다. 서로 배제의 대상으로 지목돼 상처받고 아파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면서 모두가 친문이고 친노이며 친김대중이고 이재명의동지들이라고도 구체적으로 언급했고요. 이런 현실에 대해서도 자신의 책임이 가장 크다, 작은 차이가 서로를 밀어낼 이유가 아니라더 좋은 해답을 찾아가는 힘이 될 수 있게더 노력하겠다,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앵커]
그동안 야당의 공세가 심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대통령이 직접 얘기해야 한다고 얘기했던 주제가 연임 개헌과 관련한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도 정확하게 방침을 내놨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것 역시 질문이 나오기 전부터 모두발언에서 먼저 밝혔습니다. "연임하지 않겠다"는 메시지 직접 밝힌 건데요. 이때 제가 대통령을 봤는데 원고 보지 않고 카메라 화면을 보면서 굉장히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전혀 없다, 이렇게 강조하는 모습 보셨고요. 87년 헌법은 더 이상 오늘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 옷인 만큼, 개헌은 필요하지만내각책임제나 이원 집정제를 도입하려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다, 이런 입장도 ... (중략)

YTN 한연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918151105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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