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nsrank
회원가입

마당 수국이 매년 '깻잎'만 된다면? 스트레스받지 말고 수국 대신 '이 꽃' 심으세요.

치치의 장미 정원
구독자 3.4만명
조회수 9,269회 · 좋아요 336 · 참여율 3.62% · 2026-04-1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지금 보고 있는 영상

마당 수국이 매년 '깻잎'만 된다면? 스트레스받지 말고 수국 대신 '이 꽃' 심으세요.
조회수 9,269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매년 여름, 남부 지방의 화려한 수국 사진을 보며 부러워하셨나요?
거름도 줘보고, 자리도 옮겨보고, 전정도 조심해 봤지만
올해도 내 정원의 수국은 거대한 '월동 깻잎'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본 끝에 내린 결론은,
"중부 내륙의 추위와 봄 서리 앞에서는 노지 수국의 꽃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드너의 잘못이 아니라 기후의 한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정원에 심었던 수국들을 과감하게 모두 뽑아버렸습니다.
대신, 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수국을 닮은 파란 꽃을 쉼 없이 보여주는
새로운 식물, '플럼바고'를 선택했어요.
노지월동은 불가능하지만 수국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꾸준히 파란 꽃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꽃이 피지 않는 수국 앞에서 내 가드닝 실력을 탓하며 스트레스받고 계신다면,
때로는 쿨하게 포기하고 내 환경에 맞는 대안을 찾는 것도
정원을 오래 즐기는 지혜가 아닐까요?

[⏰ 타임라인]
00:26 우리 집 수국은 왜 맨날 깻잎만 될까?
01:39 6년의 인내 끝에 노지 수국을 모두 뽑아낸 이유
03:28 깻잎 수국의 완벽한 대안! 파란 꽃이 쏟아지는 '플럼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