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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흉기 난동범' 구속기로…횡설수설 답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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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5회 · 좋아요 8 · 2026-11-0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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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흉기 난동범' 구속기로…횡설수설 답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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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피의자는 범행 경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체로 횡설수설했는데요.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진행됐습니다.

[A 씨 / 세브란스병원 흉기 난동범] "(왜 의사에게 흉기 휘둘렀나요?)연세대학이 범죄자로 만들고 2018년에 연세대 정신과에서 내과 치료 안 해주고…"

취재진의 질문에 횡설수설한 A 씨는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5층 진료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정신과 의사의 얼굴과 손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약 5cm 길이의 자상을 입고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직후 병원 관계자들이 A 씨를 제지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초 서대문 경찰서는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으나, A 씨가 집에서 흉기를 넣어왔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범행 당시 피해 의사는 A 씨가 아닌 다른 환자를 진료실에 호출했는데, A 씨가 호출 환자를 따라 진료실로 들어가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병원에 가려고 했으나 세브란스 병원 의사가 다른 병원으로 진료받으러 가는 것을 막아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진술의 신빙성과 정신 병력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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