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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도 뚫렸다…당국 대책에도 또 '해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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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6회 · 좋아요 11 · 2026-11-0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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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도 뚫렸다…당국 대책에도 또 '해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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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 고객과 임직원 등 3만 9천여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 보안체계 점검과 경영진 책임 강화를 발표한 가운데, 또 다시 해킹 사고가 확인되면서 보안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은행과 보험사에 이어 증권사 내부 시스템까지 해킹 공격에 노출됐습니다.

미래에셋증권에선 지난 4일과 5일 외부 공격으로 고객 3,800여 명의 계좌번호와 임직원 3만 5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 유출은 없었고, 현재까지 금전적 피해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서버의 접근을 차단하고 당국 신고와 정보 유출 대상자에 대한 개별 통지를 마쳤으며, 주요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권 해킹 사고는 은행권부터 보험사와 증권사 그리고 가상자산업계까지 전방위 확산 중입니다.

지난 3일 기준 금융회사 37곳에서 40건의 침해 사고가 신고됐고, 정보 유출은 약 47만 3천 건에 달합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5일 580여 개 금융회사 등의 보안체계를 전수 점검하고,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 책임을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했지만 무색한 실정입니다.

[이억원 / 금융위원장(지난 5일)] "보안상의 위험을 알고도 방치하거나 기본적인 관리조차 소홀히 하고 형식적인 점검과 안이한 대응으로 사고를 초래하거나 피해를 키우는 행태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전문가들은 핵심 금융망보다 상대적으로 보안 관리가 취약한 업무지원 시스템이 해킹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염흥열 /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 "핵심망이건 지원망이건 모든 인터넷 접점에 대해서는 현재 같은 사이버 보안 위협 상황에서는 지원망도 핵심망과 동일한 수준의 보안 대책을 수립·운영하고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융당국의 대책 발표 이후에도 해킹 피해가 이어지면서 금융회사들의 실질적인 보안 관리 역량과 예방책 마련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편집 고종필]

[그래픽 문수진]

#해킹 #정보유출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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