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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플러스] 초당 수천 건, HFT가 주문하는 법 (2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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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4회 · 좋아요 1 · 2026-11-05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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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플러스] 초당 수천 건, HFT가 주문하는 법 (26.11.3.)
조회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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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1초 뒤를 아는 자들’ 중에서

보통의 개인 투자자는
주식 거래를 이렇게 한다.

제주에 사는
한 개인투자자를 예로 들어보자

휴대전화로 시세를 보고
매수 버튼을 누르면

이 주문은 바다 건너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데이터센터로 향한다.

이 데이터센터엔
국내 증권사들 서버가
모여 있다.

주문은 다시 300여미터 떨어진,
거래소에 도달해서야
체결된다.

고빈도 매매자들이
거래에 쓰는 서버는,
바로 이 증권사 서버들
사이에 꽂혀 있다.

이들이 개인보다 빠른 건,
클릭이 빨라서가 아니다.

아예 증권사 서버 가운데,
자리를 잡아,
주문 전달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분석과 판단도 사람이 아니라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알고리즘이 한다.

개인이 시세를 확인하기도 전에
고빈도 매매자의 주문은
이미 끝나있다.

고빈도 매매자들은
증권사 내부 데이터 센터 안에
전용 서버를 들여놓기 위해
증권사와 별도 계약을 체결한다.

거래소로 '직접 주문을 전송'하는,
이른바 DMA 방식이다.

그렇다면 고빈도 매매 주문은
얼마나 빠를까.

취재진은
국내 한 업체 협조를 받아,
외국계 고빈도 매매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서버 장비를 검증해봤다.

신용철/ HFT 장비업체 대표
저희는 쉽게 말씀드리면 주문, 주식 주문을 할 때 시간을 혹시 더 줄일 수 있지 않나를 관리를 하는 회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거래량이 급증하는
오전 9시를 가상으로 연출해
10초간 고빈도
매매 주문을 실행해 봤다.

실제 주문이 나간 속도를
측정한 그래프다.

10초 동안 약 10만 건,
1초에 1만 건의 주문이 나갔다.

점의 높이는 각 주문이
나가기까지 걸린 시간.

가장 느렸던 주문은
100만분의 8초,
모든 주문이
그보다 빨랐다는 얘기다.

신용철/ HFT 장비업체 대표
그렇지만 여기 위에 점들을 보시면 평균은 비슷하지만 시세가 심하게 들어올 경우에 시세에서 주문 나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일부 주문에서는 굉장히 많이 튑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

그래서 이들은
그 시간마저 줄이려 한다.

신용철/ HFT 장비업체 대표
예전에는 … 100만 분의 1초 차이가 난다고 뭐 별 차이가 나겠어 그랬지만 요즘은 한 10억 분의 1초 이런 데 목숨을 건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HFT #고빈도매매 #알고리즘 #시스템트레이딩 #DMA #단일종목레버리지 #2배 ETF #초단타 #틈 #초단기차익

취재 : 정재우
촬영 : 윤희진
영상편집 : 이기승
자료조사 : 이영주
조연출 : 윤상훈

방송 : 2026년 11월 3일 밤 10시 KBS 1TV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news.kbs.co.kr/vod/program.do?bcd=0039&ref=pMenu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Eb31RoX5RnfYENmnyokN8A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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