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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논란에 "정부 정책 미흡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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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4회 · 좋아요 9 · 2026-09-1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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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논란에 "정부 정책 미흡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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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 및 손실 논란과 관련해 "정부 정책의 부족함이 있었던 것은 맞다"며 정책적 미흡함을 인정했다. 레버리지 ETF 도입 결정 정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대통령은 세부 절차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으나 당시 보고받은 취지는 이해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으로 빠져나가는 국내 투자자 자금을 흡수하고 환율 안정 및 외환시장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대통령은 상품 도입 시점이 주가 상승기의 거의 마지막 단계였던 점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상승장 끝물에 레버리지 ETF가 도입되면서 대량 매수가 이루어졌고, 이후 시장이 하향세로 전환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2배로 확대되어 원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 대통령은 손실 폭이 커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원론적으로는 국내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맞지만 결과적으로 시장 상황과 맞아떨어지지 않아 투자자 피해가 커졌음을 짚었다.

이 같은 발언은 정부 정책의 실패 요인을 솔직히 인정하는 한편, 사후 보완 조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완조치가 시행된 점을 언급하며, 향후 금융 시장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 장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