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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털린 조던의 흔한 원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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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털린 조던의 흔한 원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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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털린 조던의 흔한 원정 경기

1990년 2월 14일(현지 시각) 미국 올랜도 아레나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 올랜도 매직의 경기를 앞두고, 원정 라커룸에 놓아둔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의 23번 경기 유니폼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불스는 예비 23번을 챙겨 오지 않았고, 관중석에서 몸에 맞는 23번 유니폼까지 찾아봤지만 구하지 못해 조던은 등에 이름이 없는 예비용 12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조던은 47분을 뛰며 야투 43개 중 21개를 넣어 49점을 올렸지만, 불스는 연장 끝에 129-135로 졌습니다. (화면 출처: NBA · ESPN · 1990년 경기 중계 · Sports Illustrated · Yahoo Sports 기사)

사라진 유니폼은 며칠 뒤 원정 라커룸 천장 타일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매직의 장비 매니저였던 시드 파월(Rodney "Sid" Powell)은 2020년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장 보안 요원 한 명이 유니폼을 가지려고 가져갔고, 나중에 다시 꺼내 가려고 천장에 숨겨 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으며, 그 직원은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매직은 찾은 유니폼을 불스에 돌려보냈다고 했지만 불스 관계자들은 돌려받은 기억이 없다고 해, 그 23번 유니폼의 행방은 지금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날 경기 전 장내 아나운서는 그를 "6피트 6인치,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12번 마이클 조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오늘의 교육 콘텐츠: 이름 없는 예비 유니폼 · 조던의 등번호]
• 이름 없는 예비 유니폼: 원정 팀은 경기 유니폼에 문제가 생길 때를 대비해 예비 유니폼을 챙겨 다닙니다. 이날 불스가 가진 것은 등에 선수 이름이 박히지 않은 12번 한 벌뿐이었고, 그래서 조던의 등에는 번호만 있었습니다.
• 조던의 등번호: 조던은 커리어 대부분을 23번으로 뛰었고, 1995년 복귀 직후에는 45번을 달았습니다. 그해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올랜도 매직과의 2차전에서 리그에 알리지 않고 다시 23번으로 바꿔 입어 불스가 벌금을 물었는데, 공교롭게도 조던의 등번호가 갑자기 바뀐 두 번 모두 올랜도와의 경기였습니다.

⚠️ [저작권 안내]
본 영상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28조(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및 제35조의5(공정이용)를 준수하여 교육, 비평 및 문화적 교류를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본 채널의 모든 영상과 대본의 무단 복제, 2차 편집 및 재업로드를 엄격히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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