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으로 방치되는 원주 터미널.. 다른 도시 상황은? (2026. 9. 23 원주MBC)
지금 보고 있는 영상
경영난으로 방치되는 원주 터미널.. 다른 도시 상황은? (2026. 9. 23 원주MBC)
조회수 55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MBC 뉴스데스크 원주]
#터미널 #공실 #춘천 #충주 #제천 #여주
■◀ 앵 커 ▶
원주 버스터미널 건물이 수년 째 공실 상태로
방치돼 흉물같다는 평가와 함께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 들어보셨을 겁니다.
문제가 터질 때마다
터미널 사업자는 '경영난'을,
원주시는 '사업자 재량'을 이유로
근본적인 해결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원주시 인근 도시의 다른 터미널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황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8만 명이 거주하는 춘천의 시외버스터미널.
지상 2층, 연면적 3천㎡ 건물로
2007년 건립 후 20년이 다 돼 가지만
이용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내부에는 충분한 의자와 편의점,
군인 용품점, 시식코너가 들어섰고
대형마트로 가는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TV를 보며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은
냉·난방 시설이 적절하게 가동돼
크게 덥거나 춥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춘천시는 노후된 건물 보수를 위해
국비 등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휠체어나 유모차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무장애 터미널로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춘천 터미널 이용객
"불편한 적은 없어요. 왜냐하면 여름에는
선풍기를 여기다가 계속 틀어놓으셔가지고
시원하고 또 겨울에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
이용하는 데는 큰 불폄함은 없는 것 같아요"
인구 20만 명의 충북 충주 터미널도
가 봤습니다.
24년 전 터미널사업자가 대형마트와 손을 잡고
건물을 지은 터미널은 꽤나 넓은 실내를
자랑합니다.
현재는 마트와 함께 충주 시가지 중심에서
시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st-up ▶
"이곳 충주 터미널은 대형마트와
금 거래소, 음식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다중이용 복합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2만 인구가 사는 충북 제천 터미널은
앞선 두 터미널보다 규모는 작지만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과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
터미널은 2010년 제천시가 5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역시 승객들은 냉·난방을 비롯해 큰 불편은
없다는 반응입니다.
◀ INT ▶ 임길자/경기 성남시
"한 80점? 그 정도. 저는 여기를 일주일에
한번씩 다니기 때문에 거의 뭐 많이
사용하니까, 크게 불편한 건 없어요"
인구 10만 명 남짓의 경기 여주 터미널은
지상 5층, 연면적 1만 6천㎡로 비교적 큰
규모였지만 군데군데 공실이 눈에 띕니다.
다소 공실이 보이는 건 원주 상황과
비슷하지만 웨딩홀과 음식점 등 편의시설들이
운영되면서 건물 전체가 폐허같다는 느낌이
나지 않도록 애쓰는 분위기입니다.
이들 터미널의 사업자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반토막 난 승객이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으면서,
정부의 KTX·전철 확대 정책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든 상황"이라면서도
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인 만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도시보다 규모가 큰 원주에선
어째서 사업자나 지자체 노력은 보이지 않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END ▶
#터미널 #공실 #춘천 #충주 #제천 #여주
■◀ 앵 커 ▶
원주 버스터미널 건물이 수년 째 공실 상태로
방치돼 흉물같다는 평가와 함께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 들어보셨을 겁니다.
문제가 터질 때마다
터미널 사업자는 '경영난'을,
원주시는 '사업자 재량'을 이유로
근본적인 해결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원주시 인근 도시의 다른 터미널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황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8만 명이 거주하는 춘천의 시외버스터미널.
지상 2층, 연면적 3천㎡ 건물로
2007년 건립 후 20년이 다 돼 가지만
이용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내부에는 충분한 의자와 편의점,
군인 용품점, 시식코너가 들어섰고
대형마트로 가는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TV를 보며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은
냉·난방 시설이 적절하게 가동돼
크게 덥거나 춥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춘천시는 노후된 건물 보수를 위해
국비 등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휠체어나 유모차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무장애 터미널로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춘천 터미널 이용객
"불편한 적은 없어요. 왜냐하면 여름에는
선풍기를 여기다가 계속 틀어놓으셔가지고
시원하고 또 겨울에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
이용하는 데는 큰 불폄함은 없는 것 같아요"
인구 20만 명의 충북 충주 터미널도
가 봤습니다.
24년 전 터미널사업자가 대형마트와 손을 잡고
건물을 지은 터미널은 꽤나 넓은 실내를
자랑합니다.
현재는 마트와 함께 충주 시가지 중심에서
시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st-up ▶
"이곳 충주 터미널은 대형마트와
금 거래소, 음식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다중이용 복합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2만 인구가 사는 충북 제천 터미널은
앞선 두 터미널보다 규모는 작지만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과 커피숍, 편의점이 들어선
터미널은 2010년 제천시가 5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역시 승객들은 냉·난방을 비롯해 큰 불편은
없다는 반응입니다.
◀ INT ▶ 임길자/경기 성남시
"한 80점? 그 정도. 저는 여기를 일주일에
한번씩 다니기 때문에 거의 뭐 많이
사용하니까, 크게 불편한 건 없어요"
인구 10만 명 남짓의 경기 여주 터미널은
지상 5층, 연면적 1만 6천㎡로 비교적 큰
규모였지만 군데군데 공실이 눈에 띕니다.
다소 공실이 보이는 건 원주 상황과
비슷하지만 웨딩홀과 음식점 등 편의시설들이
운영되면서 건물 전체가 폐허같다는 느낌이
나지 않도록 애쓰는 분위기입니다.
이들 터미널의 사업자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반토막 난 승객이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으면서,
정부의 KTX·전철 확대 정책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든 상황"이라면서도
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인 만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도시보다 규모가 큰 원주에선
어째서 사업자나 지자체 노력은 보이지 않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END ▶
원주MBC NEWS 다른 영상
2026. 9. 23 뉴스데스크 원주
조회수 37
평창시설관리공단, 추석 캠핑장·휴양림 방문객 햅쌀 나눔 (2026. 9. 23 원주MBC)
조회수 1
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완료.. 취업 자신감 회복 (2026. 9. 23 원주MBC)
조회수 1
'사업 편의 대가 뇌물' 전 강원도청 대변인 구속 기소 (2026. 9. 23 원주MBC)
조회수 5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명절음식 후원 (2026. 9. 23 원주MBC)
조회수 11
원주국토청, 추석 연휴 하루 교통량 44만대 예측 (2026. 9. 23 원주MBC)
조회수 3
추석 당일 비 예보.. 보름달 보기 어려워 (2026. 9. 23 원주MBC)
조회수 3
전국적인 파크골프 인기.. 우후죽순 골프장 조성 "신중해야" (원주MBC 뉴스.ZIP)
조회수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