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부자와 오배자, 한 나무에서 나오는 두 가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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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부자와 오배자, 한 나무에서 나오는 두 가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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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붉나무 열매인 염부자 표면에 소금처럼 하얗고 짭조름한 결정이 생깁니다. 소금이 귀했던 옛날에는 열매를 물에 씻어 짠 성분을 우려내고, 그 물을 졸여 소금이나 두부 간수 대신 사용했습니다. 잎자루에 생긴 커다란 초록색 덩어리는 진딧물이 만든 벌레혹으로, 한방에서 오배자라 부르며 약재로 사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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