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증상 있으면 가족 기다리지 말고 바로 119 신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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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같은 환절기에 기온까지 떨어지면 뇌졸중 환자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몸 한쪽이 마비되는 등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빨리 119에 신고해 응급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해 뇌졸중 위험이 커집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국내 환자는 2021년 62만여 명에서 지난해 65만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조용히, 갑자기 찾아옵니다.
그래서 발병했을 때 증상을 잘 봐야 합니다.
한쪽 얼굴, 또는 한쪽 팔다리에 마비나 힘 빠짐 증상이 생긴 경우.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말이 이해 안 될 때.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
심하게 어지럽거나 균형감각이 떨어져 제대로 걷지 못할 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두통.
이런 증상이 하나라도 생긴다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더라도 치료 '골든타임'은 계속 흘러갑니다.
따라서 혼자라고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되며, 야간이든 주말이든 최대한 빨리 응급실에 도착하는 게 중요합니다.
[안상준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 가족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그 시간에도 뇌세포가 계속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119를 통해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그 의료기관에 방문하시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금연과 운동, 고혈압 같은 뇌졸중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한 건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뇌졸중 증상이 왔을 때 얼마나 빨리 응급의료센터에 가느냐가 자신의 생명과 후유장애 여부를 결정한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습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디자인 : 백지오
YTN 이문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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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환절기에 기온까지 떨어지면 뇌졸중 환자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몸 한쪽이 마비되는 등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빨리 119에 신고해 응급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해 뇌졸중 위험이 커집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국내 환자는 2021년 62만여 명에서 지난해 65만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조용히, 갑자기 찾아옵니다.
그래서 발병했을 때 증상을 잘 봐야 합니다.
한쪽 얼굴, 또는 한쪽 팔다리에 마비나 힘 빠짐 증상이 생긴 경우.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말이 이해 안 될 때.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
심하게 어지럽거나 균형감각이 떨어져 제대로 걷지 못할 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두통.
이런 증상이 하나라도 생긴다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더라도 치료 '골든타임'은 계속 흘러갑니다.
따라서 혼자라고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되며, 야간이든 주말이든 최대한 빨리 응급실에 도착하는 게 중요합니다.
[안상준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 가족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그 시간에도 뇌세포가 계속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119를 통해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그 의료기관에 방문하시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금연과 운동, 고혈압 같은 뇌졸중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한 건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뇌졸중 증상이 왔을 때 얼마나 빨리 응급의료센터에 가느냐가 자신의 생명과 후유장애 여부를 결정한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습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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