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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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의 올바른 용어 사용에 관한 건의
안녕하십니까.
좋은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시는 SBS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한글날을 앞두고, 평소 KLPGA 경기를 즐겨 시청하는 골프 팬의 한 사람으로서 용어와 관련하여 작은 의견을 정중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평소 KLPGA 경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어제는 직접 대회장을 찾아 갤러리로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선수들의 멋진 경기와 대회 운영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여자프로골프가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KLPGA 중계방송과 홈페이지, 그리고 대회 현장에서 코스의 홀별 특성을 설명하면서 **‘난이도 1위’, ‘난이도 2위’**와 같은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물론 방송을 담당하시는 아나운서나 해설자 가운데에는 이러한 표현을 보다 정확하게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만 어제 대회 현장에서도 **‘난이도 2위’**라는 표현을 직접 보게 되면서, 평소 생각해왔던 부분을 이렇게 건의드리게 되었습니다.
‘난이도’라는 말은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 매우 널리 사용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상황에서는 ‘난도’ 또는 ‘어려운 정도’와 같은 표현이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우리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한글날을 앞두고 있는 지금, 방송에서 사용하는 말 하나하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은 단순히 경기의 결과와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SBS와 같은 대표적인 방송사가 사용하는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널리 확산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으니 괜찮다”는 관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방송에서 사용하는 표현이 과연 가장 정확하고 알맞은 우리말인지 한 번 더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난이도 1위 → 가장 어려운 홀, 또는 난도 1위
난이도 2위 → 두 번째로 어려운 홀
난이도가 높은 홀이다 → 어려운 홀이다
난이도가 낮은 홀이다 → 쉬운 홀이다
난이도 순위 → 어려운 정도에 따른 순위
이러한 표현은 골프를 잘 아는 시청자에게는 물론이고, 골프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에게도 그 의미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는 ‘난이도’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분들을 탓하거나, 지금까지의 방송 표현을 잘못되었다고 단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사용되어 온 표현인 만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글날을 계기로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 온 말들을 한 번쯤 돌아보고, 조금 더 정확하고 아름다운 표현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도 방송사가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작은 언어문화 실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욱이 골프는 경기 자체뿐만 아니라 말과 표현에서도 품격을 중요하게 여기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경기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전달하는 방송의 언어 역시 더욱 세련되고 정확해진다면, KLPGA와 SBS 중계방송의 품격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러한 의견을 KLPGA에 직접 전달하고 싶어 홈페이지에서 관련 창구를 찾아보았으나 적절한 곳을 찾지 못하여, KLPGA 경기를 중계하고 계신 SBS에 먼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에 관한 건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글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방송은 그 언어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SBS가 스포츠 중계에서도 정확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데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가능하다면 KLPGA 중계에서 ‘난이도’ 대신 ‘난도’나 ‘어려운 정도’ 등 문맥에 맞는 보다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저의 건의가 KLPGA나 SBS를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스포츠 방송의 언어가 조금 더 정확하고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한 골프 팬의 작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졌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방송을 위해 애써주시는 SBS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SBS의 모든 방송이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는 우리말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좋은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시는 SBS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한글날을 앞두고, 평소 KLPGA 경기를 즐겨 시청하는 골프 팬의 한 사람으로서 용어와 관련하여 작은 의견을 정중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평소 KLPGA 경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어제는 직접 대회장을 찾아 갤러리로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선수들의 멋진 경기와 대회 운영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여자프로골프가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KLPGA 중계방송과 홈페이지, 그리고 대회 현장에서 코스의 홀별 특성을 설명하면서 **‘난이도 1위’, ‘난이도 2위’**와 같은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물론 방송을 담당하시는 아나운서나 해설자 가운데에는 이러한 표현을 보다 정확하게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만 어제 대회 현장에서도 **‘난이도 2위’**라는 표현을 직접 보게 되면서, 평소 생각해왔던 부분을 이렇게 건의드리게 되었습니다.
‘난이도’라는 말은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 매우 널리 사용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상황에서는 ‘난도’ 또는 ‘어려운 정도’와 같은 표현이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우리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한글날을 앞두고 있는 지금, 방송에서 사용하는 말 하나하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은 단순히 경기의 결과와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SBS와 같은 대표적인 방송사가 사용하는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널리 확산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으니 괜찮다”는 관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방송에서 사용하는 표현이 과연 가장 정확하고 알맞은 우리말인지 한 번 더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난이도 1위 → 가장 어려운 홀, 또는 난도 1위
난이도 2위 → 두 번째로 어려운 홀
난이도가 높은 홀이다 → 어려운 홀이다
난이도가 낮은 홀이다 → 쉬운 홀이다
난이도 순위 → 어려운 정도에 따른 순위
이러한 표현은 골프를 잘 아는 시청자에게는 물론이고, 골프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에게도 그 의미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는 ‘난이도’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분들을 탓하거나, 지금까지의 방송 표현을 잘못되었다고 단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사용되어 온 표현인 만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글날을 계기로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 온 말들을 한 번쯤 돌아보고, 조금 더 정확하고 아름다운 표현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도 방송사가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작은 언어문화 실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욱이 골프는 경기 자체뿐만 아니라 말과 표현에서도 품격을 중요하게 여기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경기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전달하는 방송의 언어 역시 더욱 세련되고 정확해진다면, KLPGA와 SBS 중계방송의 품격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러한 의견을 KLPGA에 직접 전달하고 싶어 홈페이지에서 관련 창구를 찾아보았으나 적절한 곳을 찾지 못하여, KLPGA 경기를 중계하고 계신 SBS에 먼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에 관한 건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글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방송은 그 언어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SBS가 스포츠 중계에서도 정확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데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가능하다면 KLPGA 중계에서 ‘난이도’ 대신 ‘난도’나 ‘어려운 정도’ 등 문맥에 맞는 보다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저의 건의가 KLPGA나 SBS를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스포츠 방송의 언어가 조금 더 정확하고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한 골프 팬의 작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졌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방송을 위해 애써주시는 SBS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SBS의 모든 방송이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는 우리말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