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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를 통째로 바다에 헌납하고, 새우 하나에 바늘 두 개를 박아 던졌더니…

아이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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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55,499회 · 좋아요 4,311 · 참여율 0.19% · 숏폼 · 2026-08-22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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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를 통째로 바다에 헌납하고, 새우 하나에 바늘 두 개를 박아 던졌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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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주인공은 혹돔입니다. 놀래기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일본에서는 코부다이 또는 칸다이라고 부르며 겨울이 제철로 꼽힙니다. 두툼한 입술 밖으로 삐져나온 송곳니가 특징인데, 이 이빨로 소라와 고둥, 성게, 게처럼 단단한 껍데기를 가진 먹이를 통째로 깨뜨려 먹습니다. 방파제 발밑의 돌 틈이 이런 먹이가 모이는 자리라 새우나 게 미끼에 잘 반응합니다.

이마에 커다란 혹이 달린 모습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혹은 충분히 자란 수컷에게만 발달합니다. 혹돔은 태어날 때 모두 암컷이었다가 몸집이 커지면 일부가 수컷으로 성별이 바뀌는 자웅동체(雌雄同體) 어종입니다. 영상 속 개체처럼 60센티미터 전후에 혹이 없는 경우는 암컷이거나 아직 전환 전인 개체로 보시면 됩니다.

미끼로 쓴 생새우에 바늘을 두 개 꿴 것은 일본 낚시에서 손바늘이라 부르는 방식입니다. 큰 바늘 하나만 꿰면 미끼가 헐거워져 입질 때 살점만 뜯기는 일이 잦은데, 작은 바늘을 하나 더 물려 두면 미끼가 자세를 유지하고 짧게 툭툭 건드리는 입질에도 바늘이 걸릴 확률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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