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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나 믿고, 한국으로 날아온 일본 남자, 아베 신. 자신을 뜨끈하게 품어준 가족들 덕에 한국의 떡에 미래를 걸었다! [인간극장]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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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687회 · 좋아요 255 · 참여율 0.99% · 2026-10-3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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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나 믿고, 한국으로 날아온 일본 남자, 아베 신. 자신을 뜨끈하게 품어준 가족들 덕에 한국의 떡에 미래를 걸었다! [인간극장]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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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 #떡집 #사위 #일본 #가족 #인생 #인생이야기 #인간극장

서울에서 떡집을 하는 이석주(61), 이원숙(56) 씨 부부.
떡을 만들어온 지 40여 년
‘우리가 저물면 이 떡집도 끝이겠구나’ 마음이 쓸쓸했는데
웬걸, 딸 현아(29) 씨가 떡집을 물려받을 사윗감을 데려왔다.
나이도 두 살이나 어리고, 얼굴도 훤칠한데, 성실하기까지 한 남자.
그런데 이름이 ‘아베 신(27)’, 일본 사람이란다.

미국에 어학 연수하러 갔다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4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웠는데
한국을 떠날 수는 없다는 현아 씨의 말에 신 씨는 한국행을 택했고,
뭘 하면서 살까 고민하다가, 장인어른께 떡을 배워보기로 했단다.

올해 1월, 한국에 들어와서 떡집 직원이 된 아베 신,
한국말도 설고, 일도 고되지만 성실함으로 극복했다.
어느새 떡 반죽도 척척 해내고, 포장에 배달까지 섭렵-
장인어른이 알려준 레시피도 꼼꼼히 적어두는 모범생이다.

그런데 40년 떡의 장인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공포의 일주일이 찾아왔다. 바로 추석 대목-
새벽 3시에 출근해서 온종일 송편과 씨름을 하는데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김밥 한 줄로 허기를 채운다.
급기야 ‘사장님 나빠요’ 볼멘소리가 나오는 아베 서방,
무사히 추석 대목을 버텨낼 수 있을까?

사랑 하나 믿고, 한국으로 날아온 일본 남자, 아베 신
자신을 뜨끈하게 품어준 가족들 덕에
한국의 떡에 미래를 걸었다.
떡집 사위, 아베 신의 쫀득한 성장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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