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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휴 잇따르지만…“하늘길 여전히 부족” / KBS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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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40회 · 좋아요 13 · 참여율 0.23% · 2026-10-04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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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휴 잇따르지만…“하늘길 여전히 부족” / KBS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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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를 시작으로 다음 주 한글날까지 잇따라 사흘간 연휴가 이어집니다. 사실상 올해 마지막 연휴지만,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줄었고, 하늘길 좌석난도 여전합니다. 현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분홍빛으로 물든 야외 공원.

가을 운치가 물씬 풍기는 꽃밭 사이로 웃음꽃이 피어나고, 관광객은 제주의 가을을 만끽합니다.

[임선영/대전시 대덕구 : "올해 회갑이라서 아들하고 며느리가 생일 맞아 휴가를 내줬어요. 휴가를 내서 우리와 함께 동행을 해준 거라서 너무 고마운 거예요."]

웅장한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 명소에서도 추억을 남깁니다.

잇따른 연휴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제주 여행을 나서기도 합니다.

[이은주/대구시 달서구 : "10월 3일 개천절 대체공휴일, 10월 9일 연휴가 겹쳐서 길게 잡아서 (제주 여행을) 오게 됐어요."]

개천절 사흘, 한글날 사흘로 이어지는 이번 황금연휴는 사실상 올해 마지막 연휴입니다.

하지만 이번 개천절 연휴에 제주를 찾을 관광객은 17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8.7% 줄어들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긴 연휴가 이어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연휴가 사흘씩 단발성으로 쪼개진 영향이 큽니다.

[현미선/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소장 : "지난 2025년에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이 연달아 이어진 10일간의 연휴였기 때문에 올해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항공 좌석 수가 줄어든 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천절 연휴 국내선 항공 좌석은 16만 8천여 석으로, 지난해보다 1만 석 넘게 줄었습니다.

제주 여행을 하고 싶어도 항공권을 구하기 어려운 겁니다.

[주예림·주하늘/청주시 서원구 : "비행기표 구하려고 보니까 부모님 것 먼저 끊어드리고 매진이 된 거예요. 저희 걸 따로 끊고서 쪼개져서 왔습니다."]

가을 관광 성수기 속 연휴가 잇따르고 있지만, 항공 좌석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현경주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그래픽:서경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7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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