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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일하다 번아웃으로 퇴사한 배우자가 1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겠다고 하면 몇 달 쉬고 나서는 다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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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09회 · 좋아요 4 · 참여율 0.36% · 숏폼 · 2026-11-05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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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일하다 번아웃으로 퇴사한 배우자가 1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겠다고 하면 몇 달 쉬고 나서는 다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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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한 회사에서 10년 동안 일하면서 야근과 주말근무까지 반복하다가 결국 번아웃으로 퇴사했어요.
최근에는 출근 자체가 힘들 정도로 많이 지쳐 있었던 걸 알아서 저도 처음에는 충분히 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몇 달 정도가 아니라 앞으로 1년 동안은 취업 준비도 하지 않고 그냥 쉬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못 했던 여행이나 취미도 즐기면서 완전히 회복한 뒤 다시 일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도 10년 동안 버틴 사람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건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남편이 1년을 쉬는 동안 생활비와 대출, 보험료 같은 고정비는 사실상 제 월급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당장 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지만 저축도 줄어들고, 집이나 미래 계획도 그만큼 미뤄질 수밖에 없어요.
남편은 “10년을 버텼는데 1년 정도 제대로 쉬는 것도 안 되냐”고 하고, 저는 쉬지 말라는 게 아니라 왜 그 1년의 생활비를 제가 전부 책임져야 하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몇 달 충분히 쉬는 건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1년 동안 아무런 취업 준비도 하지 않는 건 너무 길지 않나 싶어요.
반대로 그렇게까지 지친 사람에게 쉬는 기간까지 정해주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여러분이라면 10년 동안 일하다 번아웃으로 퇴사한 배우자가 1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겠다고 하면 충분히 쉬게 해주시겠어요?
아니면 몇 달 쉬고 나서는 다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보세요?
#본심 #남편퇴사 #직장인번아웃 #재취업고민 #부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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