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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만명 감소를 축하합니다!

김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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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39,301회 · 2019-08-30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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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만명 감소를 축하합니다!
조회수 1,13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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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5일 오전 11시 53분 부로 댓글 창을 닫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저는 모든 유튜버들이 그러하듯 매일 아침, 그리고 매시간 마다 유튜브 스튜디오 어플로 채널에 달린 댓글들을 확인합니다.

그런데 해당 영상이 업로드된 지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회수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그에따라 매일 같이 조롱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이 영상으로 하고자 하는 말은 구독자 떨어지니까 같이 비웃어 달라는게 아닌데 말이죠.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 컨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훈수와 과거 컨셉으로의 회귀 요구에 지쳤었고, 이 영상으로 '난 내 하고 싶은거 할거고 그게 맘에 안 들면 징징거리지 말고 가라' 의 불통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으나, 지난 11월 경 제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장문의 글로 구독자 분들과 소통하며 해당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 자신과 구독자분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회수가 안 나와도 영상 하나 당 한 달, 3주 씩 걸려가며 오히려 양보단 질로 승부하려 편집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만(감성 좀 팔자면 덕분에 허리병 나서 고생 중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매일같이 달리는 조롱과 악플 때문에 기운이 빠집니다.

때문에 이 영상에서는 응원의 댓글도 있지만 대부분 조롱만이 넘쳐나기 때문에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 댓글창을 닫습니다(응원해주신 분들, 피드백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사실 2일 전에도 닫아 놓고 커뮤니티에 글을 쓰려다가 시청자의 표현의 자유를 막는 것 같아 3분 만에 다시 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3천명 또 떨어졌대욬ㅋㅋㅋㅋㅋㅋ' , '해달라는거 안 해주더니 고소하다' 등의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최소한 이 영상에서의 '표현의 자유' 는 타인을 비방, 조롱하고 숨어버리는 변명의 쥐구멍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 다시 닫아 버렸습니다.

채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13개월 9일만에 처음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제 자신을 위해, 이 밑빠진 독이 언젠간 채워지리란 생각으로 열심히 물을 부을 생각입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묵묵히 지켜봐주시는 분들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스카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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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모든 것을 리뷰하는 김스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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