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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만2천 마리 사육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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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170회 · 좋아요 8 · 참여율 0.13% · 2026-11-07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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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만2천 마리 사육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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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광주 장흥 지역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돼 당국이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겨울철이 시작된 뒤 2번째 확진 사례이고 오리 농장으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농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혔습니다.

길목에는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지나는 차량을 소독합니다.

농장에서는 살처분이 진행 중입니다.

전남광주 장흥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당국이 방역과 역학조사 등 대응에 들어간 겁니다.

해당 농장은 오리 2만2천 마리가량을 사육했는데 최근 오리 폐사가 이어지자 당국에 신고했고 정밀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재갑 / 한림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 전파 경로를 이제 그 철새들의 대변에 바이러스가 묻은 상태로 떨어진 거를 그게 이제 오리 농장이나 닭 농장에 떨어지면서 전파되는 거로 보고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우선 오는 13일까지 장흥군 모든 오리농장과 이번 확진 농장과 동일한 전국 계약 사육 농장을 일제히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리농장에 새끼 오리를 들여 출하하는 기간을 하루 이내로 줄이고, 출하 후 14일간 새끼 오리 반입을 제한합니다.

아울러 오는 17일까지를 전국 일제 소독 주간으로 지정해 농장·축산시설·차량 소독을 강화합니다.

이번 확진은 지난 3일 경기 연천군 가금류 농장에 이어 2번째 사례이고 오리 농장으로는 처음입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 바이러스가 더 오래 살아남는 특성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는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YTN 정유진입니다.



YTN 정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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