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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하고 바벨을 들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이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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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931회 · 좋아요 521 · 참여율 2.18% · 숏폼 · 2026-10-29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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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하고 바벨을 들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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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헬스 #근력운동 #운동과학

운동 전에 근육을 길게 늘리는 스트레칭, 부상을 막아 줄까요? 여러 연구를 모아 보면 부상 예방 효과는 뚜렷하지 않고, 한 근육을 60초 넘게 늘리면 최대 근력이 평균 5%가량 떨어집니다.

이상한 건 그다음입니다. 고무줄처럼 늘어난 탄성이 문제라면 반동을 쓰는 점프·달리기 기록이 더 크게 떨어져야 하는데, 실제로는 반동 없이 드는 최대 근력이 두 배 넘게 떨어집니다.

연구자들이 내놓은 설명은 아직 가설입니다. 척수 운동신경에는 뇌의 명령을 몇 배로 키우는 '증폭기'가 있는데, 근육을 오래 늘린 채 가만히 있으면 이 증폭기에 들어가던 연료가 줄어 근섬유가 다 켜지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운동 전에는 가볍게 뛰며 관절을 크게 돌리는 동적 웜업이나 5~10초 등척성 운동을 하고, 60초 정적 스트레칭은 운동이 끝난 뒤에 하세요.

참고: Behm et al. 2016(Appl Physiol Nutr Metab) · Simic et al. 2013(Scand J Med Sci Sports) · Heckman et al. 2008(Neuroscientist) · Trajano & Blazevich 2021(Exerc Sport Sci R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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