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 만에 품으로 돌아온 훈장…참전용사 한 풀었다 KFN 국방뉴스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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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만에 품으로 돌아온 훈장…참전용사 한 풀었다 KFN 국방뉴스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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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N 국방뉴스] 2026.11.02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공을 세운 참전용사의 훈장이 7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과정엔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해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안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1] 10월 28일, 국립대전현충원
참전용사의 묘비 앞에 미국 은성무공훈장이 정중히 놓입니다.
훈장의 주인공은 고 남은수 일등중사.
[2] 고 남은수 일등중사 미 은성무공훈장 헌정·전달식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0월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인의 추모식과 함께 미 은성무공훈장 헌정·전달식을 열었습니다.
[3] 고인,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
고인은 6·25 전쟁 중이던 1952년 10월 11일 백마고지 전투에서 육군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참전했습니다.
[4] 적 기관총 벙커에 자발적으로 돌격
당시 전투에서 전략적으로 위치한 적 벙커에서 쏟아지는 기관총 공격에 아군의 진격이 멈추자, 고인은 자발적으로 돌격했습니다.
[5] 목표 점령에 결정적 기여
수류탄 뭉치로 무장한 상태에서 적 진지 입구까지 기어가 파괴한 덕분에 부대는 공격을 재개하고 목표를 점령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6] 1953년 미 은성무공훈장, 한 충무무공훈장 수훈
비범한 용맹을 인정받아 1953년 10월 27일 미국 정부로부터 은성무공훈장을, 국내에서는 충무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7] 이후 분실한 채 작고…재발행 요청했지만 어려움 겪어
그러나 이후 미 은성무공훈장을 분실한 상태로 지난 1997년 작고, 유가족인 아들이 재발행을 요청했지만, 미국 수여 훈장이라는 이유와 근거 부족 등으로 거부돼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8]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 제기…훈장 재발행받아
그 후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한 끝에 미 전쟁부로부터 훈장 재발행이 가능하다는 최종 회신과 재발행된 훈장이 미 8군 사령부에 도착하면서 결실을 보았습니다.
[9]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
훈장은 다시 만들어졌지만, 그 안에 담긴 당신의 용기는 73년 전 그대로입니다.
[10] 컬 소장 / 주한미군 제8군사령부 작전부사령관
이 은성훈장을 여러분께 전하게 된 것은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이는 우리 군의 고결한 도덕성과 한미연합군의 굳건한 협력을 보여줍니다.
권익위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안재현입니다.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공을 세운 참전용사의 훈장이 7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과정엔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해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안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1] 10월 28일, 국립대전현충원
참전용사의 묘비 앞에 미국 은성무공훈장이 정중히 놓입니다.
훈장의 주인공은 고 남은수 일등중사.
[2] 고 남은수 일등중사 미 은성무공훈장 헌정·전달식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0월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인의 추모식과 함께 미 은성무공훈장 헌정·전달식을 열었습니다.
[3] 고인,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
고인은 6·25 전쟁 중이던 1952년 10월 11일 백마고지 전투에서 육군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참전했습니다.
[4] 적 기관총 벙커에 자발적으로 돌격
당시 전투에서 전략적으로 위치한 적 벙커에서 쏟아지는 기관총 공격에 아군의 진격이 멈추자, 고인은 자발적으로 돌격했습니다.
[5] 목표 점령에 결정적 기여
수류탄 뭉치로 무장한 상태에서 적 진지 입구까지 기어가 파괴한 덕분에 부대는 공격을 재개하고 목표를 점령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6] 1953년 미 은성무공훈장, 한 충무무공훈장 수훈
비범한 용맹을 인정받아 1953년 10월 27일 미국 정부로부터 은성무공훈장을, 국내에서는 충무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7] 이후 분실한 채 작고…재발행 요청했지만 어려움 겪어
그러나 이후 미 은성무공훈장을 분실한 상태로 지난 1997년 작고, 유가족인 아들이 재발행을 요청했지만, 미국 수여 훈장이라는 이유와 근거 부족 등으로 거부돼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8]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 제기…훈장 재발행받아
그 후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한 끝에 미 전쟁부로부터 훈장 재발행이 가능하다는 최종 회신과 재발행된 훈장이 미 8군 사령부에 도착하면서 결실을 보았습니다.
[9]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
훈장은 다시 만들어졌지만, 그 안에 담긴 당신의 용기는 73년 전 그대로입니다.
[10] 컬 소장 / 주한미군 제8군사령부 작전부사령관
이 은성훈장을 여러분께 전하게 된 것은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이는 우리 군의 고결한 도덕성과 한미연합군의 굳건한 협력을 보여줍니다.
권익위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안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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