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추적] 누가 왜 대통령 순방단 개인정보 유출했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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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누가 왜 대통령 순방단 개인정보 유출했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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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 유출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출입하는 선한빛 기자에게 좀더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 질문1 】
대통령의 개인정보까지 유출됐습니다. 처음 있는 일 아닙니까? 너무 황당한 일인데요.
【 기자 】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진 셈인데요.
대한민국 대통령 부부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점에서 충격적입니다.
국무위원, 청와대 직원과 출입기자들까지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인터넷에 노출됐습니다.
경호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질문2 】
대체 어떤 개인정보들이 공개됐고, 피해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 기자 】
지난 6월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문제의 파일이 올라갔습니다.
이 사이트는 컴퓨터 파일이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를 유료로 검사해주는 곳입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파일의 이름은 '탑승객 명단', 그리고 괄호 안에 대한민국-벨기에, 이렇게 돼있습니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김용범 당시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배경훈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그리고 청와대 출입기자까지 168명의 명단이 담겼습니다.
공개된 개인정보 국문과 영문 이름, 소속과 직책, 생년월일 뿐만 아니라 여권번호와 발급, 만료일도 나옵니다.
유료 회원이라면 별다른 제약 없이 해당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민감한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노출된 상황이라고 봐야겠습니다.
【 질문3 】
대체 왜 이런 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된 건가요? 나온 설명이 있나요?
【 기자 】
그부분이 가장 핵심인데요.
외교부는 수사로 밝혀내야할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일단 외교부는 외부 해킹이 아닌 유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는게 수사의 핵심이 될 걸로 보입니다.
【 질문4 】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까?
【 기자 】
경찰은 이번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대통령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만큼, 수사는 빠르게 진행될 걸로 예상됩니다.
추정하기론 지난 6월 벨기에와 이탈리아, 프랑스를 방문한 유럽 순방 당시 공군 1호기 탑승자 정보가 담긴 파일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게시된 걸로 보이는데요.
일단 문제의 문서는 공문서 형태는 아니지만 외교부 문서 형식이라고 합니다.
이 문서가 어떤 경위로 해당 사이트에 올라갔는지, 파일을 누가 내려받아서 활용하고 유포했는지 수사로 밝혀내야할 부분입니다.
【 질문5 】
청와대는 5개월 동안 몰랐던 건가요?
【 기자 】
청와대는 언론의 최초 보도가 나오기 전에 해당 사안을 미리 인지했다는 입장입니다.
외교부 브리핑에서도 오늘 기자들이 정부가 최초로 이번 사고를 인지한 시점이 언제였냐고 반복적으로 질문했는데요.
첫 보도가 나오기 전에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고 답을 했습니다.
다만 청와대가 정확히 언제 이 사고를 인지했는지, 구체적인 인지 시점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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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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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 유출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출입하는 선한빛 기자에게 좀더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 질문1 】
대통령의 개인정보까지 유출됐습니다. 처음 있는 일 아닙니까? 너무 황당한 일인데요.
【 기자 】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진 셈인데요.
대한민국 대통령 부부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점에서 충격적입니다.
국무위원, 청와대 직원과 출입기자들까지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인터넷에 노출됐습니다.
경호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질문2 】
대체 어떤 개인정보들이 공개됐고, 피해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 기자 】
지난 6월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문제의 파일이 올라갔습니다.
이 사이트는 컴퓨터 파일이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를 유료로 검사해주는 곳입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파일의 이름은 '탑승객 명단', 그리고 괄호 안에 대한민국-벨기에, 이렇게 돼있습니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김용범 당시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배경훈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그리고 청와대 출입기자까지 168명의 명단이 담겼습니다.
공개된 개인정보 국문과 영문 이름, 소속과 직책, 생년월일 뿐만 아니라 여권번호와 발급, 만료일도 나옵니다.
유료 회원이라면 별다른 제약 없이 해당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민감한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노출된 상황이라고 봐야겠습니다.
【 질문3 】
대체 왜 이런 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된 건가요? 나온 설명이 있나요?
【 기자 】
그부분이 가장 핵심인데요.
외교부는 수사로 밝혀내야할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일단 외교부는 외부 해킹이 아닌 유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는게 수사의 핵심이 될 걸로 보입니다.
【 질문4 】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까?
【 기자 】
경찰은 이번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대통령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만큼, 수사는 빠르게 진행될 걸로 예상됩니다.
추정하기론 지난 6월 벨기에와 이탈리아, 프랑스를 방문한 유럽 순방 당시 공군 1호기 탑승자 정보가 담긴 파일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게시된 걸로 보이는데요.
일단 문제의 문서는 공문서 형태는 아니지만 외교부 문서 형식이라고 합니다.
이 문서가 어떤 경위로 해당 사이트에 올라갔는지, 파일을 누가 내려받아서 활용하고 유포했는지 수사로 밝혀내야할 부분입니다.
【 질문5 】
청와대는 5개월 동안 몰랐던 건가요?
【 기자 】
청와대는 언론의 최초 보도가 나오기 전에 해당 사안을 미리 인지했다는 입장입니다.
외교부 브리핑에서도 오늘 기자들이 정부가 최초로 이번 사고를 인지한 시점이 언제였냐고 반복적으로 질문했는데요.
첫 보도가 나오기 전에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고 답을 했습니다.
다만 청와대가 정확히 언제 이 사고를 인지했는지, 구체적인 인지 시점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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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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