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섬에 들어가 16마리 진돗개 데리고 사는 70대 여자|진돗개 키워본 외국인들이 한국 개와 사랑에 빠진 이유|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지금 보고 있는 영상
혼자 섬에 들어가 16마리 진돗개 데리고 사는 70대 여자|진돗개 키워본 외국인들이 한국 개와 사랑에 빠진 이유|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조회수 91,614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 이 영상은 2025년 12월 29일 까지 방송된 <다큐프라임 - 더 도그2 3부 세계를 홀린, 진돗개>의 일부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아래 공원에는 진돗개와 보호자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진돗개’라는 이름 하나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본다.
이곳에서 진돗개는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가족이자 동행자다.
사람들 사이를 조용히 걷는 개들의 눈빛에는 낯설지 않은 온기가 담겨 있고,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들이 왜 특별한지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LA에 사는 루크와 진돗개 앨리는 5년 전 한가족이 되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두 존재는 말보다 숨결로 서로를 읽는다. 가벼운 산책 길에서도 앨리는 앞서 달리지 않고, 루크의 걸음에 속도를 맞추며 조용히 곁을 지킨다.
리사벳 가족과 구조견 누니의 시간은 조금 달랐다.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누니는 사람을 믿는 법을 천천히 배워갔고, 가족은 기다림이 결국 신뢰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돗개의 애정은 갑자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여 만들어진다.
진돗개는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알아차릴까? 이를 확인하기 위한 관찰 실험이 이어지고, 사람의 미묘한 시선과 움직임, 숨의 변화까지 읽어내는 능력이 하나씩 밝혀진다.
미국의 한 훈련소에서 훈련사 멧 베이스너는 말보다 기다림을 먼저 가르친다. 진돗개는 억압으로 길들여질 수 없고, 이해받을 때 비로소 마음을 연다. 그래서 이 개를 훈련하는 일은, 사실 사람을 훈련하는 것에 더 가깝다.
진돗개의 역사는 조선왕조실록에도 남겨져있다. 전쟁 속에서 사라질 뻔 기록된 시간들, 그리고 진도라는 섬이 끝내 지켜낸 생명의 흔적이 이어진다. 그렇게 남겨진 혈통은 세월을 넘어 오늘까지 이어져 왔다.
루크와 앨리는 나란히 숲길을 걷고 있다. 누구도 앞서지 않고, 누구도 뒤처지지 않은 채 서로의 속도를 맞춘다. 진돗개는 말하지 않지만, 사람은 그 침묵 속에서 위로를 배운다.
그래서 오늘도 누군가는 이 조용한 동반자 진돗개와 함께 길을 나선다.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EBS다큐를 기사로 읽고싶다면, https://egloos.com/ebsyoutube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더 도그2 3부 세계를 홀린, 진돗개
✔ 방송 일자 : 2025.12.29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아래 공원에는 진돗개와 보호자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진돗개’라는 이름 하나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본다.
이곳에서 진돗개는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가족이자 동행자다.
사람들 사이를 조용히 걷는 개들의 눈빛에는 낯설지 않은 온기가 담겨 있고,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들이 왜 특별한지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LA에 사는 루크와 진돗개 앨리는 5년 전 한가족이 되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두 존재는 말보다 숨결로 서로를 읽는다. 가벼운 산책 길에서도 앨리는 앞서 달리지 않고, 루크의 걸음에 속도를 맞추며 조용히 곁을 지킨다.
리사벳 가족과 구조견 누니의 시간은 조금 달랐다.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누니는 사람을 믿는 법을 천천히 배워갔고, 가족은 기다림이 결국 신뢰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돗개의 애정은 갑자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여 만들어진다.
진돗개는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알아차릴까? 이를 확인하기 위한 관찰 실험이 이어지고, 사람의 미묘한 시선과 움직임, 숨의 변화까지 읽어내는 능력이 하나씩 밝혀진다.
미국의 한 훈련소에서 훈련사 멧 베이스너는 말보다 기다림을 먼저 가르친다. 진돗개는 억압으로 길들여질 수 없고, 이해받을 때 비로소 마음을 연다. 그래서 이 개를 훈련하는 일은, 사실 사람을 훈련하는 것에 더 가깝다.
진돗개의 역사는 조선왕조실록에도 남겨져있다. 전쟁 속에서 사라질 뻔 기록된 시간들, 그리고 진도라는 섬이 끝내 지켜낸 생명의 흔적이 이어진다. 그렇게 남겨진 혈통은 세월을 넘어 오늘까지 이어져 왔다.
루크와 앨리는 나란히 숲길을 걷고 있다. 누구도 앞서지 않고, 누구도 뒤처지지 않은 채 서로의 속도를 맞춘다. 진돗개는 말하지 않지만, 사람은 그 침묵 속에서 위로를 배운다.
그래서 오늘도 누군가는 이 조용한 동반자 진돗개와 함께 길을 나선다.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EBS다큐를 기사로 읽고싶다면, https://egloos.com/ebsyoutube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더 도그2 3부 세계를 홀린, 진돗개
✔ 방송 일자 : 2025.12.29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EBSDocumentary (EBS 다큐) 다른 영상
집 나오면 한 달 맨몸으로 시베리아에서 노숙해야하는 사냥꾼들의 삶|세상의 끝 러시아 남부 시베리아에서 먹고 사는 법|영하 40도 혹한의 땅에서 살아남기|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조회수 1,441
뜨거운 계절을 건너 마침내 찾아온 가을|계절따라 살아간다. 누구보다 행복한 가을을 보내고 있는 산골 부부의 일상|강원도에서 찾아낸 여름과 가을 사이|한국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2,003
아흔 살 할아버지의 건강 비결은 술, 책도 읽으시고 절대 그 연세로 보이지 않는 애주가 노부부의 하루|한국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8,983
파리도 들어오면 길을 잃는다. 제작진 조차 겨우 찾아간 마을에서 사람들이 먹고 살아가는 방법|한국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22,898
예능 대부 이경규가 아직도 꿈꾸는 이유|시대목격|#골라듄다큐
조회수 20,501
87세 할아버지가 자전거에 싣고 다니는 100kg 짐의 정체|단돈 3,000원에 아침과 점심까지 해결하는 베트남 시골 노점상|베트남 왕실 진상 전통장 뜨번|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23,190
"술 대신 땀 흘리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산골로 귀촌한 억대연봉 대기업 임원의 근황|돼지 키우며 찾은 진짜 인생|한국기행|#골라듄다큐
조회수 53,914
점심 손님 몰리기 전 새벽부터 생선 굽는 이유 #골라듄다큐 #shorts
조회수 1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