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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뉴스] 이 대통령 “‘농지전수조사’ 오해…투기 세력 ‘강제 매각’ 선전 진실 아냐” / KBS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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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32회 · 좋아요 29 · 참여율 2.81% · 2026-09-1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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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뉴스] 이 대통령 “‘농지전수조사’ 오해…투기 세력 ‘강제 매각’ 선전 진실 아냐” / KBS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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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 오해가 있다며 "개혁 반대자들의 힘이 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조사)하고 있는 것은 농사 짓겠다고 써서 허가받아 사놓고 실제로는 농사를 안 짓고 딴 데 쓰고 있는 것"이라며 "명확한 부동산 투기를 가려내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아버지가 농사를 짓다가 힘들어서 이제 농사를 못 짓는 것인데 강제로 팔라는 말이냐'라고 항의를 하지만 이는 진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우리가 매입해서 도와줄지언정 제재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기를 하는 사람들이 자기편을 늘리기 위해 '당신도 농사 안 짓지, 강제 매각 대상이야' 이렇게 선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농사를 못 지으면 이재명이 (농지를) 뺏는다'라고 하면 여기서 사람들이 오해하게 되는 것"이라며 "그렇다고 정부가 일일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도 개혁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은 지키기 위해 조직된 콘크리트처럼 주변에 선동도 한다"며 "저도 이해를 한다,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개혁을 하면) 우군도 생기지만 반대자도 생기고 우군보다 반대자의 힘이 10배 이상 강하다"며 "이래서 개혁의 힘이 점점 약화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며 "저는 대통령이 된 것이 권위나 명예를 누리거나 자리가 좋아서 한 게 아니다. 일을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에 집중하고 결과에 집중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세심하지 못한 게 매우 큰 문제라는 걸 아프게 깨달았다"며 "언젠가 국민께 진정성을 잘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임신중지약 '미프진' 도입 등 각종 정책에 이 대통령이 너무 구체적으로 관여한다는 지적에는 "만기친람한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던데, 만기친람할 시간도 역량도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어 "결국 종국에 가서 '많은 것이 바뀌었구나, 내 삶도 더 나아졌구나'라고 체감하게 되면 평가도 많이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존중하고, 그러나 당초에 하고자 했던 일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힘들여서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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