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nsrank
회원가입

금융권 정보 유출 긴급 회의…"관심 덜했던 영역 공격 대상 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합뉴스TV
구독자 230만명
조회수 125회 · 좋아요 3 · 2026-10-04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지금 보고 있는 영상

금융권 정보 유출 긴급 회의…"관심 덜했던 영역 공격 대상 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125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앵커]

시중은행 등 금융권에서 해킹 공격으로 인한 정보 유출 피해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회의를 소집했는데요.

경제금융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들어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기자]

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 금융권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최근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한 사이버공격이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사안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의에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을 비롯해 과기부 등 관계부처도 참석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사고들을 살펴보면 대출모집인, 임직원 등이 업무상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외부 웹페이지, 서버 등 상대적으로 관리의 관심이 덜했던 영역이 공격 대상으로 활용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일각에서는 기본적인 보안조치가 미흡하거나, 업무상 필요 이상의 정보가 보관·조회되는 등 보안관리의 사각지대가 있다는 점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AI를 활용한 해킹공격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AI공격은 AI로 방어하는 보안체계 마련도 서둘러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전 금융권에 신속하고 철저한 보안 점검과 소비자 보호 등을 주문했습니다.

잇따라 확인되는 정보 유출 사고에 이재명 대통령도 엄중한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보고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금융당국이 휴일에도 대응에 나설 만큼 상황이 심각한 걸로 보이는데요.

최근 금융권 정보 유출이 얼마나 전방위적으로 있었는지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 사태가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졌습니다.

최근 신한은행은에서 해킹으로 고객 약 2만 5천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고, 이어서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고객 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경우, 신한은행에서 고객 개인정보를 빼낸 것과 동일한 공격자 인터넷주소의 접근 시도를 확인했습니다.

NH농협은행과 망을 공유하는 농협 상호금융에도 비슷한 침입 시도가 있었지만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가람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 역시 해킹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내부 개인 정보가 유출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며칠 사이 제1·2금융권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한 해킹 공격이 동시다발로 이뤄진 겁니다.

이외 금융사에서도 추가 피해가 확인될 가능성이 열려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나 전체 업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 연합뉴스TV 경제정보 '머니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moneymove_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