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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모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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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0회 · 좋아요 27 · 2026-08-1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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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모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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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단괴해빈
홍조단괴해빈은 제주 우도(서빈백사)에서 볼 수 있는 해변으로, 해빈 퇴적물이 ‘모래’가 아니라 홍조류가 만든 탄산칼슘 덩어리인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곳을 뜻한다. 즉 ‘산호사 해변’으로 잘못 알려졌었만, 실제로는 산호가 아니라 석회조류(홍조류)에 의해 형성된 퇴적물이 해안에 쌓인 지형이다.
#홍조단괴
홍조단괴는 얕은 바다에서 자라는 석회조류(홍조류)가 광합성 과정에서 세포 또는 세포벽에 탄산칼슘을 침전시켜 만들어진 구형의 단단한 덩어리다. 이 홍조단괴가 파랑·조류·태풍 등으로 이동·마모되며 해안가에 퇴적되어 형성된 해변이 ‘홍조단괴해빈’이며, 우도에서는 해빈 퇴적물의 대부분이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홍조단괴의 크기는 대체로 1cm 내외부터 5 ~ 8cm까지 다양하며, 해빈 길이 약 300m·폭 약 15m 규모다.
2004년 4월 9일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으로 천연기념물 제438호에 포함되어 지정되었다.
#제주 우도 가볼 곳
제주도 북쪽 해안에는 대부분 패사로 이루어진 사빈 또는 사구들이 여러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시 우도의 해빈은 패사가 아닌 홍조사 또는 홍조단괴로 되어 있어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
우도의 해안가에 발달한 홍조단괴 해빈은 길이가 약 300m, 폭이 약 15m이며 이 지역에 분포하는 흑색의 현무암과 매우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우도 해안가에 서식하는 홍조류는 광합성을 하여 세포 혹은 세포 사이의 벽에 탄산칼슘을 침전시키는 석회조류 중의 하나로 보통 직경이 4∼5cm이고 형태는 전체적으로는 구형이며 표면이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홍조단괴의 내부조직과 생식기관은 잘 보존되어 있다.

외국에서는 미국의 플로리다, 바하마 등지에서 홍조단괴가 보고되고 있으며, 주로 암초 주변에서 관찰되고 있다. 하지만 우도에서와 같이 홍조단괴가 해빈의 주 구성퇴적물을 이루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