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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요"..백담사 탐방로 개통

춘천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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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31회 · 좋아요 13 · 참여율 0.26% · 2026-11-0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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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요"..백담사 탐방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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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설악산 깊은 곳에 자리한
천년 고찰, 백담사입니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더불어
시인 만해 한용운이 수행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 백담사로 향하는 도보 탐방로가
착공 5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백담분소에서 백담사까지 5.3km 구간,
총 243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진입로에는 보행로가 별도로 설치됐고,
도로 폭이 좁은 은선도에서 청룡담 구간은
인도교를 통해
계곡을 건널 수 있도록 했습니다.

◀ st-up ▶
탐방로 중간에는 차도와 분리된
출렁다리도 설치됐는데요,
이렇게 직접 걸으면서
백담계곡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탐방객들은 새롭게 열린 길을 걸으며
설악산의 늦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 INT ▶ 현예림 오준택 / 속초시
"백담사는 얘기만 듣고 처음 와봤는데 산세도 너무 좋은 것 같고, (차로) 스쳐 지나가는 곳을 직접 걷는 건 쉬운 일이 아니어서
이번 기회로 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이번 탐방로 개통으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이 분리되면서
보다 안전한 탐방이 가능해졌습니다.

◀ INT ▶ 노윤경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좁고 구불구불한 비탈길인데 이 길을 차량과 사람이 함께 통행하다보니까 항상 위험성이 높았어서, 사람과 차량이 혼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인제군은 오는 2029년
동서고속화철도 백담역이 개통되면
백담사 일대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INT ▶ 최상기 / 인제군수
"KTX 역이 있기 때문에 그곳과 연계해서 (백담지구) 지방 정원을 만드는 일들을, 이런 일들이 (탐방로와) 함께 어우러지도록 하는 게 저희 목표고.."

또 백담사와 인근 만해마을,
용대리 관광자원이 하나로 연계해
체류 관광객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송미입니다. (영상취재: 추영우)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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