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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업무망으로 부의장 부고 전파.. 적절성 논란

춘천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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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26회 · 좋아요 6 · 참여율 0.49% · 2026-11-0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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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업무망으로 부의장 부고 전파.. 적절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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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근무시간,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한 교육지원청에 전달한
내부 업무용 메신저인 '이음톡' 내용입니다.

강원도의회 부의장의 가족 부고 소식과 함께
빈소와 발인 시각 등이 담겼습니다.

이 부고 알림은 도내 17개 모든 교육지원청의
의회 업무 담당자와 교육장, 과장 등에게
전파됐습니다.

문제는 공적인 업무를 위해 구축한
내부 행정망이 외부 인사의 사적 경조사를
알리는 데 사용됐다는 점입니다.

◀ st-up ▶
지금은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기간으로,
교육지원청과 교육청에 대한
감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부의장이 교육청을 직접 소관하는
위원회 소속은 아니지만, 예산을 총괄하는
도의회 핵심 간부라는 점에서 피감기관에는
무언의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행동강령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직무관련자에게 경조사 통지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 SYNC ▶ 엄태영/전교조 강원지부 정책실장
피감기관의 공무원들에게 부고가 알려지는 것은 피감기관의 공무원들에게는 가야되는지, 돈을 내야 되는지 이런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부당한 사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부의장 측은 부고가
교육청에 전달된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전달을 요청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CG]
강원도교육청은
도의회에서 전달받은 부고를 관례에 따라
전달한 것일뿐,
부의장이어서 전파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외부 인사의 부고를
교육지원청에 전파하지 않겠다고
전해왔습니다.//

권익위는 이번 사안이 규정에 위반되는지
전반적인 검토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나금동입니다.

(영상취재 이인환 /그래픽 최가을)

◀ END ▶
#강원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경조사
#부고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