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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펙트 100%는 어떤 맛일까요..? | 로스팅 디펙트 3편

커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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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2회 · 좋아요 7 · 참여율 0.55% · 숏폼 · 2026-09-15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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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펙트 100%는 어떤 맛일까요..? | 로스팅 디펙트 3편
조회수 1,262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안녕하세요, 커디터입니다.

디펙트 생두가 어느 정도 섞였을 때부터 실제 맛에서 인지가 가능할지 궁금해서 시작한 로스팅 디펙트 콘텐츠 3편입니다.

지난 영상에서는 디펙트를 최대한 골라낸 생두와 디펙트만 따로 모은 생두, 두 가지를 각각 로스팅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렇게 준비한 원두를 활용해 총 6가지 샘플을 만들고 커핑으로 관능평가를 진행했습니다.

✔️ 디펙트를 최대한 제거한 원두
✔️ 디펙트 5%
✔️ 디펙트 10%
✔️ 디펙트 15%
✔️ 디펙트 20%
✔️ 디펙트 100%

어디까지나 제 감각을 기반으로 한 관능평가이고, 한 종류의 생두만 사용한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디펙트가 어느 정도 섞였을 때부터 감각적으로 차이를 느낄 수 있는지 참고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부터 제법 차이가 인지됐습니다.

그래서 넓게 본다면 적어도 디펙트가 10% 이상 섞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재미있는 점은 디펙트가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맛이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이전에 비슷한 내용을 세미나에서 다뤘을 때도 디펙트가 포함된 샘플을 더 맛있다고 평가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디펙트를 골라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에게 제공하는 커피 한 잔은 가능하면 비슷한 퀄리티로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디펙트가 불규칙하게 포함되면 어떤 컵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또 다른 컵에서는 향미나 질감, 애프터에 영향을 주면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뿐 아니라 비슷한 품질의 커피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서도 디펙트를 골라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별개로...

디펙트 100%는 굳이 따라 하지 마세요.🤣

“도저히 못 먹겠다”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온갖 불편한 향과 질감이 섞여서 굳이 다시 경험하고 싶은 맛은 아니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블라인드 상태에서도 제가 디펙트 100%를 구분할 수 있을지, 그리고 비율별 디펙트를 어느 정도까지 감지할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과연 알고 마셨을 때와 모르고 마셨을 때 결과가 같을까요?🤣

디펙트뿐만 아니라 로스팅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나 직접 비교해봤으면 하는 실험이 있다면 댓글이나 커디터 인스타그램 DM으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라면 직접 볶고, 마셔보고,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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