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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사람과 어울리면 벌어지는 일🦠

미엠지 Me: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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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사람과 어울리면 벌어지는 일🦠
조회수 15,339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누군가의 짜증과 불평이 어느새 우리의 기분까지 바꿔놓고,
한 사람의 부정적인 태도가 팀 전체의 분위기를 흐려놓기도 하죠.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감정 전염(Emotional Contagion)'이라고 부릅니다.

2002년 조직심리학자 Sigal Barsade는
한 사람의 감정이 집단 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고,
구성원들의 협력과 갈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심리학자 Roy Baumeister 등의 연구
'Bad Is Stronger Than Good'에서는
부정적인 경험이 긍정적인 경험보다
더 강한 영향을 남기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행동심리 전문가 Vanessa Van Edwards도
흥미로운 직장 연구를 소개했는데요.

한 연구에서는 고성과자 가까이에서 일할 때
업무 성과가 약 15% 높아지고,
저성과자 근처에서는 최대 30% 낮아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하단 관련 영상 참고)

물론 업무 성과가 낮다는 것이 곧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의 영향은
단순히 기분이나 업무 성과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누구와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무엇을 당연하게 여기고, 어떤 태도를 받아들이며,
스스로에게 어떤 기준을 세우는지까지 달라질 수 있죠.

회사와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들이 모여 있어도
서로를 불신하고 부정적인 태도가 반복된다면
팀 전체의 협력과 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는 동시에,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누구를 곁에 두느냐만큼,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도 중요한 이유죠.

Research:
Sigal G. Barsade (2002), The Ripple Effect
Roy F. Baumeister et al. (2001), Bad Is Stronger Than Good
Michael Housman & Dylan Minor (2016),
Organizational Design and Space: The Good, the Bad, and the Productive

Reference: Vanessa Van Edwards
Source: Photo Owl Time 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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