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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타살 흔적 없다더니 “사인 불명확” / 채널A / 뉴스A CIT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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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522회 · 좋아요 36 · 참여율 0.55% · 2026-08-3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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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타살 흔적 없다더니 “사인 불명확” / 채널A / 뉴스A CIT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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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타살 흔적 없다더니 “사인 불명확”

타살 흔적 없다더니 "사인 불명확" 제가 고른 3번째 리포트입니다.

국내에선 이 안타까운 이슈가 이어지네요.

잠시 뒤에 제가 김종석의 왜에서 저 말 사인이 불명확하다는 국가수사본부장의 그 말 하나하나 뜯어볼 건데요.

그 전에요 새롭게 알려진 게 또 있습니다.

문제의 A 경장이 실종팀에서 처리한 사건들을 경찰이 확인해 보니 미입력이나 삭제로 기록이 없는 실종 사건이 60건이 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제주 서부서 A 경장이 실종수사팀에서 근무하면서 종결 처리한 실종 사건은 모두 298건.

지난해 3월부터 16개월에 걸쳐 처리한 사건인데, 경찰 조사 결과 A 경장은 이 가운데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입력은 오인 신고거나 실종자를 바로 찾았을 때, 삭제는 실종자가 사망했을 때 취하는 조치입니다.

내용 자체를 삭제하는 건 이례적이죠.

경찰은 이 63건의 처리 과정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A 경장은 동료 실종팀원들보다 최소 2배 가까이 많은 사건을 종결 처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처리 건수 자체가 많은 게 비정상적인 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시스템 입력 업무 처리는 보통 후배 경찰이 하게" 되는데 "A 경장이 팀에서 막내였다"는 겁니다.

결국 저 63건 중 또 다른 허위 종결이 있는 지도 밝혀내야 겠죠.

그런데 지금 경찰에 대한 신뢰가 어느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드러낼 만한 장면이 있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 앞에 CCTV 카메라가 내걸렸습니다.

헬멧을 쓴 작업자들이 경찰서 앞 전신주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CCTV 뒤에는 국민이 지켜본다는 문구 밑에 시민들 모습이 담긴 세로 현수막도 내겁니다.

앞에서 합쳐 보니 시민이 CCTV 뒤에서 경찰서 앞을 감시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CCTV와 현수막이 붙은 곳은 30대 여성 장모 씨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제주 서부경찰서 앞.

실제 녹화가 되는 카메라는 아니지만, 광고 전문가팀이 설치했습니다.

이들은 장모 씨 시신이 발견된 야자수 숲 근처에도 CCTV 모형을 설치했는데, 오가는 경찰관들에게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려 했다는 게 설치팀 측이 밝힌 설명입니다.

설치팀은 앞서 단차가 발생한 성수대교에 척추가 끊긴 엑스레이 사진을 붙였던 이들입니다.

온라인에선 경찰이 한 사망 현장의 재연실험을 시민들이 직접 재검증해 보는 영상까지 올라오고 있죠.

경찰 수사에 대한 시민 불신이 위험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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